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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doors가 꾸려가는 이야기 찻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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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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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06:03: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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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doors가 꾸려가는 이야기 찻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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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노트북 장만 MSI VR420X (& 나의 컴퓨터 역사)]]></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717982</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1/thbn_dwinterdoors_20091026170132_11717982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처음 컴퓨터를 쓰기 시작한 때는 1983년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시작했죠. '퍼스널 컴퓨터' 붐이 일어나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로 베이직 언어를 익히거나&nbsp;게임을 하곤 했습니다.그러나 학교에서(한 학급에 한명씩 뽑혀서 교무실에서 컴퓨터를 배웠는데 그 중에 들어갔습니다.), 혹은 친구네와 친척댁에서 눈치보면서 쓰는 것이 고작이었지 제 컴퓨터를 쓰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92년에 우리집 형편으로는 매우 많이 무리해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샀는데(지병으로 학교를 쉬게 되어서 그 점을 감안해 여차저차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386DX-66, HDD 120M, Ram 4M, 사운드카드, 모뎀, 14인치 컬러 모니터, HP 500K 잉크젯으로 구성된 놈이었습니다. 그 컴퓨터를 사고 세상을 얻은 듯 행복했었습니다.95년에는 [대우 솔로] 486 노트북 컴퓨터를 샀는데, 액정 화면은 7인치(그것도 요즘 액정과는 딴판으로 처절한, 옆에서 보면 까맣게 보이고 256 컬러가 고작인 화... <a href=' '>more...</a><!--처음 컴퓨터를 쓰기 시작한 때는 1983년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시작했죠. '퍼스널 컴퓨터' 붐이 일어나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로 베이직 언어를 익히거나&nbsp;게임을 하곤 했습니다.그러나 학교에서(한 학급에 한명씩 뽑혀서 교무실에서 컴퓨터를 배웠는데 그 중에 들어갔습니다.), 혹은 친구네와 친척댁에서 눈치보면서 쓰는 것이 고작이었지 제 컴퓨터를 쓰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92년에 우리집 형편으로는 매우 많이 무리해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샀는데(지병으로 학교를 쉬게 되어서 그 점을 감안해 여차저차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386DX-66, HDD 120M, Ram 4M, 사운드카드, 모뎀, 14인치 컬러 모니터, HP 500K 잉크젯으로 구성된 놈이었습니다. 그 컴퓨터를 사고 세상을 얻은 듯 행복했었습니다.95년에는 [대우 솔로] 486 노트북 컴퓨터를 샀는데, 액정 화면은 7인치(그것도 요즘 액정과는 딴판으로 처절한, 옆에서 보면 까맣게 보이고 256 컬러가 고작인 화질), 하드는 240M, 그 노트북 최대 한계인 20M Ram에 33.6K 모뎀과 나중에 외장형으로 따로 달은 4배속 CD-Rom(LPT 연결. 테스크탑에 달린 2배속 CD-Rom보다 느림.)...VCD 보는 것은 꿈도 못 꾸고, mp3는 커녕 mp2도 안 돌아가고, ra 파일도 1M 넘으면 안 돌아갔습니다. 살 당시엔 그다지 낮은 사양은 아니었어요.&nbsp;(2001.5.16. 대우 솔로 486 노트북 위에 올라가서 노는 우리 고양이 세이메이 돌돌이. 우리 고냉이가 이렇게 작았던 시절이...있었습니다. 있었지요. 있었고 말고요. ㅜㅜ&nbsp;아, 옛날이여! 지금은 기럭지가 장난 아니게 기다란 고양이가 되었지요. 사진의 저 키보드는 아직도 씁니다.)윈3.1로 트윈속 연결해서 opera로 인터넷을 했습니다.(넷스케이프가 겨우 돌아갔으나 너무 느림. 익스플로러? 오, 노! -.-) 비교적 일찍 인터넷을 시작한 편이었죠. 우리 과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은 저 혼자였으니까요.(뭐에 쓰려는지 어느 날 조교가 손을 들라고 하면서 PC통신과 인터넷 이용 상태를 조사해서 알았습니다.)mp3는 심야 통신 정액제를 이용해 나우누리와 유니텔 동호회에서 밤새도록 받아서 노트북을 고모 댁으로 들고가서 FX 케이블로 사촌 오빠 펜티엄 컴퓨터에 옮긴다음 MD에 녹음해서 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야말로 워드프로세서와 PC통신과 윈3.1용 페인트샵 프로와 '겨우겨우 인터넷'용이었지만 이 놈으로 99년 여름까지 버티다가 안 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특히 인터넷 쇼핑. 죄다들 익스플로러에 맞춰서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바람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고 만 것입니다. 486에서 갑자기 펜티엄3-450으로 크게 점프했죠.90년대까지는 나름대로 시류에 앞서 컴을 쓴 편이었지만 그 이후로는 버틸 때까지 버티며 업그레이드를 미루곤 했습니다.99년 이후로는 줄곧 데스크탑을 썼습니다. 486 대우 솔로 노트북은 문서작성용으로 간혹 썼지만 이마저도 2001년에 액정이 아예 나가버리는 비운의 사태를 맞이한 후, 7인치 256 칼라 액정은 고칠 부품이 없다는 말을 듣고 장롱 안에 안식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다. -_- 어째 그냥 확 버리기가 아쉬워서요.&nbsp;지금 쓰고 있는 데스크탑은&nbsp;꽤나 오래된 녀석입니다. 처음엔 CPU가 셀러론 1.7G였는데 지금은 CPU만 바꿔서 펜4-2.6G가 되었지만 나머지 사양이 썩 좋지 못해서 사진 편집이나 동영상 편집에서 아무래도 답답한 감이 있어요. 그래도 그런대로 잘 쓰고 있습니다. 별로 불만은 없어요. 하지만 늘 노트북 컴퓨터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습니다. 2002년부터 종종 노트북을 사겠다고 말해왔지만 실행에 옮기진 못했지요. 2003년에 프로젝터를 들이는 바람에, 너무 큰 지름이었는지라(제 생애 최고로 비싼 물건을 산 것입니다.) 출혈이 커서 몇년간은 생각도 안했죠. 노트북은 단지 '사고 싶은' 물건이었지 살 예정인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에 드디어 결심을 했어요. 지병 악화로 의자에 조금만 앉아 있어도 몸이 너무 붓게 되어서 컴퓨터를 하려면 자세를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결심을 하고 노트북을 알아봤습니다. 가격이 싸면서 성능은 괜찮은(대신&nbsp;꽤 무거운...;;;) 레노버(예전 IBM) 것 중에 한 녀석을 찜해 놓았죠. 그런데 바로 사지는 못했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노트북 같은 것에 신경 쓸 여지가 없었거든요. 얼마 후에 다시 찜해놓은 그 녀석을 보니, 헉 가격이! 환율 크리를 맞아서 가격이 무지하게 올라 있더군요. 60만원대였는데 어느새 금방 80만원대로 되어버린...-o-; 갑자기 그렇게 오른 것을 보자 살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컴퓨터를 덜 하면서 그럭저럭 노트북을 안 사고 작년은 넘겼습니다. 그러나 역시 데스크탑만을 쓰기엔 몸에 무리가 따라서 점점 컴퓨터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주로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작년 한 해 영화를 꽤 많이 봤습니다.(2008년 영화들 감상문 1, 2) 그래도 컴퓨터로 하고 싶은 일이 좀 있는데, 컴퓨터를 쓰는 것이 힘들게 되니까 슬슬 짜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밖으로 표출되진 않았지만 계속 가다간 짜증이 훅 올라와 가족들까지 느끼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그제서야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가장 싼 거라도 사야겠다. 나를 위해, 내 몸을 위해. 가족들에게 나의 짜증을 느끼게 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충분히 살 수 있는 물건 때문에 그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이죠.&nbsp;그래서 다나와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며 90만원 이하의 제품으로 노트북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고르기 시작하자 의외로 금방 골라졌습니다. 원하는 조건이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았거든요. 첫째는 싼 것. -_-; 둘째는 성능. 펜티엄 듀얼코어 1.8G 이상급이면 만족. 세째는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제품일 것. 그리고 가능한 운영체제가 안 깔려있는 것.&nbsp;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모양이나 그 외의 것들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 세개 있었는데 모두 대만 브랜드인 MSI 제품이었어요. MSI는 10년전부터 제 컴, 동생 컴, 아부지 컴, 친척들 컴, 친구들 컴 등 지인들의 컴퓨터를 조립해줄 때 계속 써왔던 메인보드의 브랜드여서 믿음이 갔습니다. 작년부터 우리나라에선 넷북 쪽에서 인기를 끌어왔었죠. 싸고 성능좋고 예쁜 넷북을 만드는 회사입니다.&nbsp;&nbsp; 어쨌든 셋 중에 둘은 14인치 액정이었고 하나는 15인치 액정이었습니다. 성능은 거의 동일했고 가격도 같았습니다.AMD CPU의 제품을 탈락시키고(나온지 좀 된 구형이어서...) 14인치 액정과 15인치 액정에서 갈등하다가 역시 노트북은 좀 작은 것이 좋겠다 싶어서 14인치 제품을 택했습니다.&nbsp;그래서 사게 된 것이 MSI VR420X-YA T2410 입니다.2월 중순에 샀는데 8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nbsp;소식을 전합니다. =_=;1월에 나왔다가 물량이 달려서 2월 들어 보름정도 일시 품절 상태였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때 찍어놓고 MSI 센터에 전화 문의를 하여 재입고 되는 날을 확인 후, 들어온다는 날 오후에 용산에 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안 들어왔다고 해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받아서 들고왔죠. 어머니와&nbsp;함께 갔습니다.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서 용산처럼 먼 곳에, 짐까지 있으면 혼자서는 조금 무리입니다.)제가 샀을 때의 가격은 현금으로 64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정도 후에 다시 보니 10만원도 넘게 올라있더군요. 저는 2월 들어 더 오른 환율 적용을 받지 않고 처음 출시 가격으로 샀는데, 운이 좋았던 셈입니다.&nbsp;&nbsp;&nbsp;&nbsp;(지금은 노트북 받침대 없이 씁니다.&nbsp;처음엔 키보드가 낮은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nbsp;받침대로 경사를 조절해서 썼었지요.)&nbsp;MSI VR420X-YA T2410 NCD (VR420X-054KR-BBT2412G16SX)MSI / 출시년월일: 2009년 01월&nbsp;CPU: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T2410 (2.0GHz) / 14.1인치 와이드&nbsp;1280x800 /메모리: 2GB / HDD: 160GB / ODD: DVD레코더&nbsp;/ VGA 칩셋: Intel GMA X3100 (256M)&nbsp;/802.11g / 무게 2.2Kg / 배터리: 6cell / AS: 1년&nbsp;(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64만원에 이런 성능의 제품이라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쓸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색깔도 좋아하는 검은색이고 디자인도 단순한 것이 딱 제 취향이고요.키보드 감도 마음에 듭니다. 싸구려 키스킨을 덮어 놓았는데 키스킨을 덮으니 더 마음에 드는 키보드 감이 되네요.&nbsp;&nbsp;&nbsp;&nbsp;8개월 동안 쓰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은 사소한&nbsp;점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오른쪽 쉬프트 키가 작다는 것과 터치패드의 클릭 버튼이 조금 뻑뻑하다는 것. 오른쪽 쉬프트 때문에 자주 오타가 납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nbsp;조금 덜하지만 아직도 오타는 나요. 오른쪽 쉬프트를 누르다가&nbsp;뭐가 어떻게 눌렸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쓴 글의 몇문단이 지워져버리는 사태가 생기기도 합니다.ㅠㅠ 그럴 땐 Ctrl +Z도 먹히지 않더군요. 클릭 버튼은 많이 뻑뻑한 편은 아니지만 제가 워낙 부드러운 클릭감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더 뻑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nbsp;이 두가지 점만 빼면 다 좋고 마음에 드는 노트북입니다.여름에도 잘 느끼지 못할만큼 발열도 적고 액정 색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XP Home을 설치하고 최적 사양으로&nbsp;튜닝하니 정말 날아갑니다. 창이 휙휙 뜨면서 참 빨라요. 성능 낮은 방안의 데스크탑을 쓸 때 차이를 꽤 느끼게 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요. 혹시라도 넷북을 사게 되면 또 MSI 제품으로&nbsp;사고 싶어요.&nbsp;가벼운 것으로.&nbsp;&nbsp;[u100 lite] 정도면 괜찮겠네요. 가격도 싸고(현재 39만원대) 무게도 1.1kg으로 제 노트북의 반절입니다. (노트북 2.2kg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_-;&nbsp;수치보다 무겁게 느껴져서 2kg짜리 주방용 저울에 배터리를 빼서 따로 재어 합해보니 정확히 맞더군요.) 외출이 많은 분이라면 넷북도 괜찮은 것 같아요. 어짜피 외출시에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은&nbsp;별로 없으니까요. 보통 인터넷 서핑, 문서 작성, 동영상 보기, 간단한&nbsp;이미지 작업&nbsp;정도를 하죠. 넷북의 성능은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 그래서 고르기가 편해요. 가격대를 맞춰놓고 브랜드와 디자인 정도만 보면 되겠더군요.(컴퓨터 하드웨어를 잘 모르고 OS를 설치해본 적 없는&nbsp;사람에게는 A/S 때문에 LG, 삼성을 추천합니다.) 데스크탑도 있는데 노트북도 있으니&nbsp;참 편하고 좋습니다.책상 앞에 앉아서는 데스크탑 쓰고, 노트북은 소파에 앉아서도, 바닥에 앉아서도, 서서도, 침대에서도 쓰고...그렇다고 인터넷 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그럴까봐 살짝 걱정했는데&nbsp;오히려&nbsp;조금&nbsp;줄었습니다.&nbsp;윈앰프 라디오 락음악 방송&nbsp;켜놓고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종이 신문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데스크탑은 전기 낭비라고 생각되어 음악만 틀어놓는 용도로는 못 썼지요.)&nbsp;쓰면서 자주 '사길 잘했어~' 라고 중얼거리곤 해요.아무튼 드디어 '노트북 숙원'을 이룬 지연 좀비였습니다. ^o^--></td></tr></table>]]></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09 16:37:50 +0900</pubDate>
					<category><![CDATA[AV, 전자, P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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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10가지 노무현 불가사의에 답하다 /그 바닷가 폐교에서 만나고 온 호랑가시나무의 추억]]></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716177</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스크랩해 놓은 신문 페이지를 몇 장 꺼냈습니다.다시금 노무현님을 생각합니다.울컥합니다.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울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한마디 욕지거리가 튀어나오려고 합니다.입밖으로 꺼내어 입을 더렵히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몇번이고 되뇝니다.맹박이, 이 ****, 콱 ㄷㅈ버려!-------------------------------------------------------------------------------------(원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58460.html)[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10가지 노무현 불가사의에 답하다 -김어준&nbsp;(일러스트레이션 양시호)&nbsp;&nbsp; Q 안녕하세요, 상담계의 순결한 열녀문 어준 형님. 저는 평소 형님의 야매상담에 영감을 받아 반 학우들의 고민을 제 마음대로 해결해주고 있는 고등학생 ‘후루꾸’라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학...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717982 '>more...</a><!--스크랩해 놓은 신문 페이지를 몇 장 꺼냈습니다.다시금 노무현님을 생각합니다.울컥합니다.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울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한마디 욕지거리가 튀어나오려고 합니다.입밖으로 꺼내어 입을 더렵히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몇번이고 되뇝니다.맹박이, 이 ****, 콱 ㄷㅈ버려!-------------------------------------------------------------------------------------(원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58460.html)[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10가지 노무현 불가사의에 답하다 -김어준&nbsp;(일러스트레이션 양시호)&nbsp;&nbsp; Q 안녕하세요, 상담계의 순결한 열녀문 어준 형님. 저는 평소 형님의 야매상담에 영감을 받아 반 학우들의 고민을 제 마음대로 해결해주고 있는 고등학생 ‘후루꾸’라고 합니다. 지난주부터 학우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비롯된 각종 현상들에 대해 제게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어린 저로서는 그런 현상들이 참 불가사의네요. 이럴 땐 역시 상담은 임전무퇴!를 외치시는 형님밖에 없다 싶어, 질문 모아 드립니다. 꼭 풀어주셔요. 꾸벅. "노란색 무조건 반입불가 방침? 청와대 주치의에게 문의해"A 야매의 도, 부디 간단없이 용맹정진하여, 본인처럼 하이타이로 무스 하고 팔만대장경으로 빨래하는 득도의 지경에 하루속히 도달키를 기원하는 바이다. 그럼 이제 그 불가사의들을 한번 풀어보자. 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학우들과 과연 누구에게 그 책임이 있는지를 놓고 토론을 벌이다가 &lt;조선일보&gt;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어요. 결국 명박이에 의한 정치적 타살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라고. 그런데 비속어로 삭제를 하더라구요. 대체 뭐가 비속어란 걸까요? -그분 이름이 비속어라는 거지. 우리는 여기서 조선일보가 상당히 무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녀석들, 그렇게 안 봤는데 말이지. 2. 그럼 전직 대통령 몇 분 안 되는데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으신 이유가 뭔가요? -그분 재산이 워낙 약소하시어 차비 문제로 참석 못 하시는 건 아닐까 염려가 그렇잖아도 있었다. 하나 그분께서는 당일, 특정 부위 비대증으로 수술을 하시었다 한다. 왜 하필 그날이냐고 시비 거는 소인배들 없지 않으나, 그게 또 상당히 소중한 부위니라. 그 부위라면 마땅히 우리가 이해해 드리는 게 옳다. 3. 그럼 노태우 전 대통령은 왜 참석하지 않으셨나요? -사람들이 연락하는 걸 깜빡했지 싶다. 4. 김영삼 전 대통령은 그날 보니까 계속 눈을 감고 계시던데, 자신이 정치에 입문시킨 고인과의 과거를 소회하시며 가슴 아파하신 건가요? -그분이 원래 아무데서나 잘 주무신다. (→여기에서 마구 터져나오는 웃음!)5. 김대중 전 대통령은요? 그분이야말로 불참해도 이해될 만큼, 불편해 보이시던데? -그건 이렇다. 전직 두 분 불참에, 참석 전직은 주무시고 현직은 욕 자실 게 자명하니, 어떻게 본인이라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오를 책임져야겠다 싶으셨던 게다. 거기 그분조차 없었다고 생각해 봐라. 얼마나 아찔한가. 6. 추도사는요. 추도사를 한 분께만 맡기는 건 역시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그리고 영결식에 노란색은 수건조차 반입이 안 됐다고 하던데 그건 왜 그런가요? -추도사. 초·중·고 담임이 전부 12분이었다고 12명이 주례하더냐. 다 핑계다. 그 꼴 못 봐주겠다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라. 노란색 무조건 반입불가 방침을 내린 자의 정신 상태에 대해서는, 청와대 주치의에게 문의하거라. 7.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 직전에 웃었다는 논란도 있던데요, 정말인가요? -아니다. 지상파 3사 생중계에 카메라 집중되는 자신의 헌화 순서에 웃다니. 그런 바보는 없다. 그게 아니라 그분 성정이 워낙 해맑다 보니 이 상황에서 자신이 어찌 표정 지어야 할지 감을 못 잡으면, 그렇게 안면근육이 어정쩡하게 협조가 안 될 때가 있느니라. 그런 걸 표정 배달사고 혹은 자연의 신비라 한다. 그러니 그 표정이 객관적으로 드러내는 건 하나뿐이다. 조금도 슬프지는 않았다는 거. 8.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울었던 건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왜 자꾸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는 거예요? -사실은 바로 자신도, 무관심과 몰이해로, 그 정치적 타살의 공범이었다는 걸 깨닫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 범인들이 너무 시답잖은 자들이라는 게 또 너무 억울하고, 아무도 위로할 수 없는 지경에 혼자 갔다는 게 또 너무 아프고, 그 절벽에 섰을 때의 고인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는 일반인들이 자신을 대입해 감정이입이 가능한, 유일한 정치인이었기에. 지켜드리지 못했다고 하는 건, 노무현이 상징했던 가치는 누가 대신 지켜주는 게 아니라 바로 자신이 지켰어야 했단 걸 통절했기 때문이다. 9. 정부에선 이제는 고인의 유언대로 화합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래야 하는 건가요? -주요 부위 불어터지는 소리. 피해자의 유언을 빌려서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려는 가해자들의 가련한 꼬락서니다. 화합 선언의 권리는, 피해자 고유의 것이니라. 10. 그럼 현 정권 출범 이래 대한민국이 가장 크게 바뀐 건 뭔가요. -대한민국은 2008년 2월 25일 이후 섬이 되었다. 이제 사면이 바다다. 서해, 남해, 동해, 그리고 오해. 김어준 딴지 종신총수 (고민 상담 gomin@hani.co.kr) 나는 그를 남자로 좋아했다 -김어준[매거진 esc] 두번 만나 노무현에게 반했던 김어준, 책상 위에 담배 한갑을 올리다 1. 그날은 재수학원 대신 당구장에서 종일을 보내던 중이었다. 청문회가 한창이었지만 그 시절 그 신세의 그 또래에게, 5공의 의미는 쿠션 각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러니 그건 순전히 우연이라 하는 게 옳겠다. 수구 앞에 섰더니 하필이면 티브이와 정면이었으니까. 사연은 그게 전부였으니까. 웬 새마을운동 읍네 지부장 같이 생긴 이가 눈에 들어 왔다. 그가 누군지 알 리 없어 무심하게 시선을 되돌리는 찰나, 익숙한 얼굴이 스쳤다. 다시 등을 폈다. 어, 정주영이네. 거물이다. 호, 재밌겠다. 타임을 외치고 티브이로 달렸다.　일해 성금의 강제성 여부를 묻는 질의에 “안 주면 재미없을 것 같아” 줬다 답함으로써 스스로를 군사정권의 일방적 피해자로 둔갑시키며 모두에게 공손히 ‘회장님’ 대접을 받고 있던 당대의 거물을, 그 촌뜨기만은 대차게 몰아세우고 있었다. 몇 놈이 터트리는 탄성. “와, 말 잘 한다.” 그러나 내게는 달변이 문제가 아니었다. 거대한 경제권력 앞에서 모두가 자세를 낮출 때, 그만은 정면으로 그 힘을 상대하고 있었다. 참으로, 씩씩했다. 그건 가르치거나 흉내로 될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그를 알았다. 2. 이후, 난 그를 두 번 만났다. 부산에서 또 실패한 직후인 2000년 봄, 백수가 된 그를 후줄근한 와룡동 사무실에서 만난 게 처음이었다. 낙선 사무실 특유의 적막감 속에 팔꿈치에 힘을 줄 때마다 들썩이는 싸구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그와 마주 앉았다. 그때 오갔던 말들은 다 잊었다. 아무리 기를 써도 기억나는 건, 담배가 수북했던 모조 크리스털 재떨이, 인스턴트 커피의 밍밍한 맛, 그리고 한 문장뿐이다.　“역사 앞에서, 목숨을 던질 만하면 던질 수 있지요.”　앞뒤 이야기가 뭔지, 왜 그 말이 나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그 말을 기억하는 건, 오로지 그의 웃음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누구나 저만의 레토릭이 있다. 난 그런 수사가 싫다. 같잖아서. 저 하나 제대로 건사해도 다행인 게 인간이다. 역사는 무슨. 주제넘게. 너나 잘하셔. 그런 속내. 그가 그때 적당히 결연한 표정만 지어줬어도, 그 말도 필시 잊고 말았을 게다. 정치인들은 그런 말을 웃으며 하지 않는 법이다. 비장한 자기연출의 타이밍이니까. 그런데 그는 웃으며 그 말을 했다. 그것도 촌뜨기처럼 씩씩하게. 참 희한하게도 그게 정치적 자아도취 따위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진심으로 내게 전해진 건, 순전히 그 웃음 때문이었다. 난 그때 그렇게, 그에게 반했다.　두 번째 만남은 그 이듬해 충정로 해양수산부 장관실에서 대선후보 인터뷰로 이뤄졌다. 그 날 대화 역시 잊었다. 기억나는 건 이번엔 진짜 크리스털이었다는 거, 질문은 야박하게 했다는 거 - 그게 그에게 어울리는 대접이라 여겼다. 사심으로 물렁한 건 꼴불견이니까. 그런 건 그와 어울리지 않으니까 - 그리고 이 대목이다.　“시오니즘은 국수주의다. 인류공존에 방해가 되는 사고다.”　놀랐다. 그 생각이 아니라 그걸 말로 해버렸단 사실에. 정치인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안전하지 않은 건 눙치고 간다. 그런데 그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았다. 한편으론 그게 현실 정치인에게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닌데 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통쾌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거다. 이런 남자가 내 대통령이면 좋겠다고, 처음 느낀 순간이었다.　그 후 대통령으로 내린 판단 중 지지할 수 없는 결정들, 적지 않았으나 언제나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건, 그래서였다. 그는 내가 아는 한, 가장 씩씩한 남자였다. 스스로에게 당당했고 같은 기준으로 세상을 상대했다. 난 그를 정치인이 아니라, 그렇게 한 사람의 남자로서, 진심으로 좋아했다. 3. 그래서 그의 투신을 받아들 수가 없었다. 가장 시답잖은 자들에게 가장 씩씩한 남자가 당하고 말았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억울하건만, 투신이라니. 그게 도무지 받아들여지지 않아 종일 뉴스를 읽고 또 읽었다. 그러다 마지막에 담배 한 대를 찾았다는 대목에서 울컥 눈물이 났다. 에이 씨바… 왜 담배가 하필 그 순간에 없었어. 담배도 없이, 경호원도 없이, 누구도 위로할 수 없는 혼자가 되어, 그렇게 가버렸다. 그 씩씩한 남자를 그렇게 마지막 예도 갖춰주지 못하고 혼자 보내버렸다는 게, 그게 너무 속이 상해 자꾸 눈물이 났다.　그러다 어느 신문이 그의 죽음을 사거라 한 대목을 읽다 웃음이 터졌다. 박정희의 죽음을 서거라 하고 그의 죽음을 사거라 했다. 푸하하. 눈물을 단 채, 웃었다. 그 믿기지 않을 정도의 졸렬함이라니. 그 옹졸함을 그렇게 자백하는 꼴이 가소로워 한참이나 웃었다. 맞다. 니들은 딱 그 정도였지. 그래 니들은 끝까지 그렇게 살다 뒤지겠지. 다행이다. 그리고 고맙다. 거리낌 없이 비웃을 수 있게 해줘서. 한참을 웃고서야 내가 지금 그 수준의 인간들이 주인 행세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뼛속 깊이 실감났다. 너무 후지다. 너무 후져 내가 이 시대에 속했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을 정도로. 4. 내가 예외가 없다 믿는 법칙은 단 하나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거. 그가 외롭게 던진 목숨은, 내게 어떻게든 되돌아올 것이다. 그게 축복이 될지 부채가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그만한 남자는, 내 생애 다시 없을 거라는 거.　이제 그를 보낸다. 　잘 가요, 촌뜨기 노무현. 　남은 세상은, 우리가 어떻게든 해볼게요. PS - 사진 한 장 출력해 붙이고 작은 상 위에 담배 한 갑 올려놨다. 언제 한번 부엉이 바위에 올라 저 담뱃갑을 놓고 오련다.&nbsp;(기사등록: 2009-06-03 오후 07:07:50&nbsp; 기사수정: 2009-06-06 오후 03:53:29&nbsp; ⓒ 한겨레 http://www.hani.co.kr)&nbsp;&nbsp;(원문: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78921.html)[시인의마을] 그 바닷가 폐교에서 만나고 온 호랑가시나무의 추억 / 정진규&nbsp;&nbsp;호랑가시나무가 거기 있었다 생선 널어 말리기 제일로 좋은 호랑가시나무에 나도 가자미처럼 알몸 찔렸었다 함께 간 너에게 찔려 햇살 따가운 진종일을 거기 널려 있었다 꾸들꾸들해지는 온몸이 옥죄이지도 않고 개운했던 까닭은 너에게 찔렸다는 상징 때문이었으리라 실체보다 강한 상징이 있다 그림자가 더 무섭다는 걸 알게 된 연후에야 사랑할 자격이 있다 하겠다 깨어진 유리창 너머론 스며드는 파도 소리가 또한 진종일 낡은 풍금의 페달을 밟았다 파도 소리가 싸악 지나갈 때마다 하얗게 소리의 살결을 배앝았다 소리의 살결들도 호랑가시나무 네게 깊게 찔려서 개운하게 날이 저물었다 -시집 &lt;공기는 내 사랑&gt;(책만드는집)에서 정진규: 1939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0년 &lt;동아일보&gt;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에 &lt;마른 수수깡의 평화&gt; &lt;유한의 빗장&gt; &lt;껍질&gt; 등이 있다. 한국시인협회상, 월탄문학상, 대한민국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lt;현대시학&gt; 주간을 맡고 있다.--></td></tr></table>]]></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09 14:51:50 +0900</pubDate>
					<category><![CDATA[추천글, 웃어봅시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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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추석 달 사진, 커피 예찬]]></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511185</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thbn_dwinterdoors_20091009163743_11511185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nbsp;(2009. 10. 4. 오후 6시 35분.&nbsp;경기도 고양시)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달 사진을 찍고 반대편 하늘을 보니 노을진 하늘색이 멋지더군요.&nbsp;&nbsp;(2009. 10. 4. 오후 6시 11분.&nbsp;경기도 고양시) &nbsp;저멀리 북한산 위로 보름달이 뜨고 있습니다.거실 창에서 보인 모습입니다. 그런데&nbsp;휴대폰 사진이라서...=_=한가위 보름달의 휘엉청 밝은 아름다움을 백만분의 일도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요.(그래도 아직 디카를 새로 사고 싶진 않네요. 아주 예전에,&nbsp;인터넷도 없고 디카도 없던 시절에&nbsp;캐논 수동 필카로 여기저기 사진 찍으러 다닌 적도 있긴 했지만 그야말로&nbsp;그저 '한때의 추억'일뿐...이제는&nbsp;사진에&nbsp;관심이 안 가요.)추석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가을엔 다들 살이 찐다는데, 명절 후엔&nbsp;더 그렇다는데... 저는 반대로만&nbsp;갑니다.심각하게&nbsp;마르고 있어요....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716177 '>more...</a><!--&nbsp;(2009. 10. 4. 오후 6시 35분.&nbsp;경기도 고양시)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달 사진을 찍고 반대편 하늘을 보니 노을진 하늘색이 멋지더군요.&nbsp;&nbsp;(2009. 10. 4. 오후 6시 11분.&nbsp;경기도 고양시) &nbsp;저멀리 북한산 위로 보름달이 뜨고 있습니다.거실 창에서 보인 모습입니다. 그런데&nbsp;휴대폰 사진이라서...=_=한가위 보름달의 휘엉청 밝은 아름다움을 백만분의 일도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요.(그래도 아직 디카를 새로 사고 싶진 않네요. 아주 예전에,&nbsp;인터넷도 없고 디카도 없던 시절에&nbsp;캐논 수동 필카로 여기저기 사진 찍으러 다닌 적도 있긴 했지만 그야말로&nbsp;그저 '한때의 추억'일뿐...이제는&nbsp;사진에&nbsp;관심이 안 가요.)추석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가을엔 다들 살이 찐다는데, 명절 후엔&nbsp;더 그렇다는데... 저는 반대로만&nbsp;갑니다.심각하게&nbsp;마르고 있어요.&nbsp;지병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nbsp;그래도 요즘엔&nbsp;너무한 듯.지금에 비하면 올 봄에만해도 통통한 편이었어요. 몸무게가 예년에 비해 15%&nbsp;넘게 줄었는데 원래&nbsp;말랐던 터라 타격이 있습니다.여기서 더 마르면 거동 자체가&nbsp;힘들&nbsp;지도 모르겠어요.&nbsp;지금 몸무게도 (성인 여성으로서는) 소설 속에서 말고는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몸무게...저역시 초등학교 *학년 이후로 처음입니다.하지만 크게&nbsp;잘못된 건 아니에요.&nbsp;......아닐거예요. 아니겠죠. 이럴 수 있거든요. ^^a그런데 정말 입맛이 없어요.항상 늘, 맛있기만 했던 라면조차 별로 맛이 없는...-_-;한달에 두세번 먹는 라면처럼 맛있는 음식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_=(입맛이 워낙 싼티아나...라서요. ^^; 며칠&nbsp;물밖에 못먹으면 생각나는 음식은 언제나 라면...;;;)그래도 커피는 늘 맛있습니다. ^o^제가 직접 만드는&nbsp;에스프레소, 드립, 단맛 없는 카페라떼가 좋아요.&nbsp;커피 믹스도 인스턴트 커피 한스푼을&nbsp;더 넣어서&nbsp;물 많이&nbsp;타서 간혹 마시면 마실만 하고요.커피 원두는 '일리'가 진리! (다른 브랜드 한바퀴 돌고 역시 '진리의 일리'를 외쳤습니다요. -,.-) 컹양이 선물해준 신트라 커피 같이 인터넷에서 주문 당일에 볶아 파는&nbsp;커피들도&nbsp;한달 이내에&nbsp;마시면&nbsp;대부분 괜찮고,(저는 옥션에서 파는 시에스타 커피를 애용합니다. 싸고 신선하고 크레마도 잘 나오고 맛도 좋아요.)티백 커피는 '카페느와르'(정성일 감독님의 영화가 아니라...^^;)라는 이름의 저렴한 티백 커피가 의외로 괜찮습니다.(가격대비 강추. 인터넷 검색창에서 카페느와르 치면 파는 곳이 나와요.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도 팔고요.)캔커피와 병커피들도 이것저것 마셔보는 중입니다.그래도 일리 캔커피가 이름값을 하더군요. 분유맛이 진하지만 그만큼 커피맛도 강해요.도토루 카페라떼도 괜찮더라고요.&nbsp;많이 안 달고 커피맛이 제대로 나는 편.&nbsp;묶음으로 싸게 파는&nbsp;저렴한&nbsp;제품&nbsp;중에서는&nbsp;네스카페 '나는 카푸치노'&nbsp;캔커피가 그나마 마실만 해요. 커피가 아니라 커피맛 음료 수준이지만.하지만 아무리 커피를 좋아해도 하루 두잔를 초과하진 않지요.(뭥미... 달 사진 올려 놓고 결론은 커피 예찬...? ^^;)--></td></tr></table>]]></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09 16:13:56 +0900</pubDate>
					<category><![CDATA[doors 수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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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박희순님 사인판 DVD, 자축, 추석 인사]]></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388499</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3/thbn_dwinterdoors_20090930045441_11388499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나흘전이 생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자축하면서 언제나 이쁘신 희순님의 사진들을 올려 블로그를 채워봅니다.박희순님 자필 사인이 들어간 [우리집에 왜 왔니] DVD입니다. (휴대폰으로 밤에 찍었더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nbsp;6년된 디카가 오락가락해서 요샌 폰카로만 사진을 찍어요.)교보문고 핫트랙에서 구입했는데 운좋게도 희순님 싸인판이&nbsp;온 거 있죠.&nbsp;*.*마침 일식이 있던 날 아침에 배송되어서 기분좋게 일식을&nbsp;관찰할 수 있었지요.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nbsp;택배 상자를 열어보니&nbsp;희순님 싸인판 당첨! 좋더라고요, 기분~ ^o^ &nbsp;표지를&nbsp;복합기로 복사해서 빈 케이스에 넣어 거실장에 놓아두었습니다.원본을 저렇게 놓았다가 햇빛에 바래면 아깝잖아요.&nbsp;(원본 DVD는 DVD장에...^^)&nbsp;저번에 대량으로 만들었던 '우리집...' 움짤 중에서 안 올린 것 하나.&nbsp;. &nbsp;영화 [십억] 홍보 때&nbsp...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511185 '>more...</a><!--나흘전이 생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자축하면서 언제나 이쁘신 희순님의 사진들을 올려 블로그를 채워봅니다.박희순님 자필 사인이 들어간 [우리집에 왜 왔니] DVD입니다. (휴대폰으로 밤에 찍었더니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nbsp;6년된 디카가 오락가락해서 요샌 폰카로만 사진을 찍어요.)교보문고 핫트랙에서 구입했는데 운좋게도 희순님 싸인판이&nbsp;온 거 있죠.&nbsp;*.*마침 일식이 있던 날 아침에 배송되어서 기분좋게 일식을&nbsp;관찰할 수 있었지요.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nbsp;택배 상자를 열어보니&nbsp;희순님 싸인판 당첨! 좋더라고요, 기분~ ^o^ &nbsp;표지를&nbsp;복합기로 복사해서 빈 케이스에 넣어 거실장에 놓아두었습니다.원본을 저렇게 놓았다가 햇빛에 바래면 아깝잖아요.&nbsp;(원본 DVD는 DVD장에...^^)&nbsp;저번에 대량으로 만들었던 '우리집...' 움짤 중에서 안 올린 것 하나.&nbsp;. &nbsp;영화 [십억] 홍보 때&nbsp;언론사에 찍힌&nbsp;사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입니다.두 얼굴의 사나이, 희순! @.@박희순님을 잘 모르면 뒷 배경의 인상파 사람과 선글라스&nbsp;낀&nbsp;멋진(이라고 쓰고 '아리따운'으로 읽는...;;;)&nbsp;분이&nbsp;같은 사람인지 못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9월초에 있었던&nbsp;'춘사영화제'에서 또 다시&nbsp;남우조연상을 받으셨습니다.(성동일씨와 공동 수상)남우주연상은 송강호님! *.* 두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nbsp;&nbsp;&nbsp;(홍보대사에도 위촉되셨죠.&nbsp;오른쪽 사진은 표정이 재미있어요. 귀여운 희순님. ^^)예전에, 생일 전날에 유명하신 교수님께 어떤 병에 대한 진단을 받았습니다.얼마 뒤 황우석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그 교수님도 관련되어 있었습니다.주변 분들이 헛된 기대를 품고 제게 물었습니다.&nbsp;'그럼 너도 이제...?'저는 단호히&nbsp;부정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냉철하게 객관적이 되지 않으면 남은 생을 온전히 살아갈 수가 없거든요. 혹 할수록 환자 자신의 마음에만 피해를 입습니다.치료법이 나온다고 해도&nbsp;임상실험을 거쳐 실제 치료에 쓰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지요. 현재 아픈 사람들은 괜스레 휘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황우석은 논문 조작을 했고 많은 사람들을 기만했고 국민들을 속였지요. 그 교수님도 피해자셨습니다.&nbsp;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기대는 쏙 들어갔습니다. 발표된 사실이 거짓이었다는&nbsp;것 때문이 아니라 치료법을 기대했던 환자분들의 실망감을 생각하니 마음이 심란했었습니다.)&nbsp;&nbsp;&nbsp;저는 내년이면 발병 후 평균수명에 이릅니다. 환자에 따라 격차가 크지만 평균은 낼 수 있죠.어떻게 보면 살 만큼 살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나름대로 뿌듯합니다. ^^생일인데... [내사랑 내곁에] 같은 영화도 개봉하고 그래서 갑자기 이 사실이 생각났어요.소재 때문에, 풀어가는 방식 때문에,&nbsp;많이 아픈,&nbsp;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고치기 힘든 병을 가진&nbsp;사람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보고 싶지 않아요.왜 다들 그렇게 절절하고 처절하고 어둡고 그런지...... 별로 안 그런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글쎄요. 저는 아무래도 태생적으로 우울한 성격이&nbsp;못되나 봅니다. 할&nbsp;수 없잖아. 치료할 수&nbsp;없다는데. 어쩌겠어.&nbsp;하는 생각이&nbsp;들면서&nbsp;비교적 덤덤한 심정으로 살아가는 편입니다.그전에&nbsp;여러 병과 수술들로 제법 단련이 되어있어서 그런지도 모르지요.&nbsp;그렇다고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럴 리가요. 끊임없는 통증과 여러 증상들이 늘 함께 하는데.이곳에 종종 고충을 토로하기도 하지요. 어쨌든 온갖 치료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보다는 제 성격에는&nbsp;지금 상황이 나은 것 같아요. 아니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게&nbsp;마음 편하겠죠.아프다는 이야기 좀&nbsp;그만해야 하는데......;;;절절하고 어둡게 살고있진 않으니 이정도는&nbsp;그냥 흘려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여러분들은 모두 항상 늘 건강하시길...! 두손 모아 진심으로 바랍니다.추석 명절도 즐겁게 지내시고요. &gt;ε&lt;--></td></tr></table>]]></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09 04:40:25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새로 산 음반들과 21 Jump Street DVD]]></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302996</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3/thbn_dwinterdoors_20090924203310_11302996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언제나 애용하는 미국 온라인 중고 음반 가게인&nbsp;http://secondspin.com에서 CD와 DVD를 샀어요.어제 도착한 것들만 모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외 무료 배송 쿠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샀는데 평소보다&nbsp;많이 샀습니다.윈앰프 라디오 방송에서 음악을 듣다가 (주로 http://yp.shoutcast.com/sbin/tunein-station.pls?id=1480&nbsp;- idobi Radio를 듣습니다.)귀에 확 들어오는 노래가 있으면 적어놓았다가 음반을 사곤 해요.잘&nbsp;모르는, 들어보지 못한&nbsp;그룹이 많지만&nbsp;음악만 제 취향이면 괜찮습니다.모두 락음악입니다. 경쾌하고 밝은 스타일.CD 가격이 싸서 듣고 싶은 곡이 들어있는 음반을 사는 데에 별로 부담이 없어요.대체로 3~7달러 사이거든요. 최신 음반은 8~9달러고요.저는 7달러가 넘어가는 음반은 다음으로 미뤄요. 몇달 후엔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많은데 당장 못들으면 ...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388499 '>more...</a><!--언제나 애용하는 미국 온라인 중고 음반 가게인&nbsp;http://secondspin.com에서 CD와 DVD를 샀어요.어제 도착한 것들만 모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외 무료 배송 쿠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샀는데 평소보다&nbsp;많이 샀습니다.윈앰프 라디오 방송에서 음악을 듣다가 (주로 http://yp.shoutcast.com/sbin/tunein-station.pls?id=1480&nbsp;- idobi Radio를 듣습니다.)귀에 확 들어오는 노래가 있으면 적어놓았다가 음반을 사곤 해요.잘&nbsp;모르는, 들어보지 못한&nbsp;그룹이 많지만&nbsp;음악만 제 취향이면 괜찮습니다.모두 락음악입니다. 경쾌하고 밝은 스타일.CD 가격이 싸서 듣고 싶은 곡이 들어있는 음반을 사는 데에 별로 부담이 없어요.대체로 3~7달러 사이거든요. 최신 음반은 8~9달러고요.저는 7달러가 넘어가는 음반은 다음으로 미뤄요. 몇달 후엔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많은데 당장 못들으면 안되는 것도 아니니까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지요.어짜피 모았다 사느라, 할인 쿠폰 기다리느라&nbsp;몇달 기다리는 것이 일상인만큼...살까말까 몇년을 망설이던 [21 Jump Street] DVD도 샀습니다. 일단 1987년 방영분인&nbsp;Season 2 (6 disc)만 샀어요. 20여년 전에 AFKN에서 처음으로 접한&nbsp;것이 시즌2의 에피소드들이어서 추억을 되살리고 싶었습니다.&nbsp;시즌2 중간부터 시즌4까지는 거의 다 본 것 같아요.3배속으로 녹화를 하면서 꼬박꼬박 챙겨보곤 했지요.(아직도 그 비디오 테잎들 중에 하나는 가지고 있어요.) 물론 거의 알아듣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대강 내용만&nbsp;알 뿐.&nbsp;재생을 하려고 1번 디스크를 DVD 플레이어에 넣으니 지역 코드가 안 맞는다는 메세지가 나와서 DVD 프라임에서 찾아놓았던 코드프리 방법대로 코드프리를 하고 (LG는 코드프리 방법이 쉽네요,.)익숙한 주제가를 들으니 그 시절의 여러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스치더군요.뽀야난 24살의 조니 뎁은 시즌2 첫 에피소드부터 여장까지 하고 나와주시는 센스! (시청률 때문에&nbsp;억지로 했겠지만요. ^^;)화장하고 가발 쓴&nbsp;여장, 경찰복, 동네 양아치 컨셉(번쩍거리는 셔츠에 기지 바지 -_-), 펑크족, 캐쥬얼,&nbsp;슈트, 운동복...&nbsp;&nbsp;과히 '쟈니 뎁의 코스춤 드라마' 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21 jump street!경찰인 쟈니 뎁이 잠복 근무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라서 뽀얀 20대 중반 쟈니 뎁의 온갖 모습이&nbsp;다 나옵니다.그때만해도 한국에선 알려지지 않았던 쟈니 뎁. [가위손]으로 유명해지기 전이라&nbsp;잡지 같은 데도 안 나오고,&nbsp;아무런 정보도 알 수 없었어요.&nbsp;89년이었나,&nbsp;미국에서 사는&nbsp;사촌언니가&nbsp;한국에 처음&nbsp;왔는데 사촌 언니에게 쟈니에 대해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들은 대답은 '지금 미국에서 진짜 진짜 인기 있는 틴에이져 스타야!'쟈니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봤어요.(안 본 것은&nbsp;스위니토드와 캐리비안 해적 3&nbsp;정도.)얼마 전에 개봉했던 [퍼블릭 에너미]도 물론 보러 갔지요.오랜 팬입니다. 영화를 보는 것 이외의 팬질은 안 했지만요.20년도 더 지난 드라마인 [21 Jump Street]은 예상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자기 전에 잠시, 한편의 반정도만&nbsp;보려고 했는데 연달아 3편을&nbsp;봐버렸지요.예전보다는 조금 더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만 여전히 대강&nbsp;내용만 알 정도. =_=영어 자막도 없고 그당시&nbsp;인기있던 극중 삽입곡은 다 빠져 있으며 화질은 비디오 화질.그래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다음엔 시즌1과 시즌3도 사려고 합니다.눈앞에 쌓여있는, 아직 들어보지&nbsp;못한 음반들을 보니...햄볶아요~ ^^--></td></tr></table>]]></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09 20:09:23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희순님 '놀러와' 플짤과 마리끌레르 화보]]></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302406</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3/thbn_dwinterdoors_20090924185356_11302406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박희순님 팬질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nbsp;&nbsp;영화 [10억] 홍보를 위해 8월 3일에 MBC '놀러와'에 출연하셨을 때 모습.몇몇 장면을 캡처했는데 그 중&nbsp;표정이 좋은 이미지를 올려 봅니다.(※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그러나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 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bsp;지난번 놀러와 출연 때에 이어 또 한번 선보이신 학춤.짧아서 아쉬웠어요. (유재석씨 말대로 고개도 한번 쪼아 주셔야...;;;)&nbsp;2월 9일 '놀러와' 때의 살풀이춤과 학춤.고개 쪼는 모습이 대박! &gt;.&lt;&nbsp;2월 9일 '놀러와' 때의 백지영씨 춤 따라하기.쑥스쑥스~ 희순 아저씨의 저 어색한 표정...^^&nbsp;&nbsp;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집의 박희순님.독특한 컨셉으로 화보를 찍으셨군요. 베토벤? -,.-?마음에 듭니다. 특이해서...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302996 '>more...</a><!--박희순님 팬질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nbsp;&nbsp;영화 [10억] 홍보를 위해 8월 3일에 MBC '놀러와'에 출연하셨을 때 모습.몇몇 장면을 캡처했는데 그 중&nbsp;표정이 좋은 이미지를 올려 봅니다.(※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그러나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 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bsp;지난번 놀러와 출연 때에 이어 또 한번 선보이신 학춤.짧아서 아쉬웠어요. (유재석씨 말대로 고개도 한번 쪼아 주셔야...;;;)&nbsp;2월 9일 '놀러와' 때의 살풀이춤과 학춤.고개 쪼는 모습이 대박! &gt;.&lt;&nbsp;2월 9일 '놀러와' 때의 백지영씨 춤 따라하기.쑥스쑥스~ 희순 아저씨의 저 어색한 표정...^^&nbsp;&nbsp;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집의 박희순님.독특한 컨셉으로 화보를 찍으셨군요. 베토벤? -,.-?마음에 듭니다. 특이해서. 사진도 멋지고요.&nbsp;조금 무서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희순 아저씨 때문에 십수년만에 여성 잡지를 몇권 샀네요.바자,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 (물론 무비위크 같은 영화 잡지는 기본으로. =_=;)저는 희순 기사와 사진만 갖고 잡지는&nbsp;친구에게 주었어요. 향수 샘플 부록은 나눠 갖고&nbsp;트리트먼트 부록은 또 다른 친구에게.정말이지 여성 잡지 안의 기사 내용은&nbsp;저로선 이해할 수 없는 요지경의 세계. @.@잔뜩 나열된 화장품 기사들을 보면 로션이라도 발라야 하나? 싶고,&nbsp;20년째&nbsp;존슨즈 베이비 스킨이나 겨우&nbsp;바르며 살아온 내가 진짜 이상한 사람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크림, 에센스, 어쩌구 저쩌구 하는 화장품들은 내게는 다 먼나라 이야기.어쨌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여성 잡지의 세계. *.*--></td></tr></table>]]></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09 18:39:37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신지 벌써 열흘이 넘게 지났습니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096232</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thbn_dwinterdoors_20090830062559_11096232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비가 오네요. 이제 여름은 다 갔습니다. 새벽&nbsp;5시, 반팔을 입고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니 선선하다 못해 쌀쌀하게 느껴질 지경입니다.블로그에 올리려고 천천히 써둔 게시물이 있었는데, 조만간 올려야지, 하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습니다.마음이 무겁습니다.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에 인터넷이고 블로그고&nbsp;접하고 싶지 않더군요.열흘간 줄곧 '현실 도피'를 했습니다.&nbsp;&nbsp;미뤄두었던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었습니다.그리고, 아팠습니다.지금도 이틀만에 일어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흔하게, 사전적 의미의&nbsp;'쓰러지다'에 못 미치는&nbsp;상태에도 '쓰러졌다'고 하던데 저는 적어도,&nbsp;물 한모금 못 마시고 사지를 움직이지 못한 채&nbsp;24시간 넘게&nbsp;누어있을 수 밖에 없는 상태...가 아니면 쓰러졌다는 말을&nbsp;안해요. 그래서 누가 '아파서 쓰러졌다'고 표현하면 가볍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알고보면 대...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302406 '>more...</a><!--비가 오네요. 이제 여름은 다 갔습니다. 새벽&nbsp;5시, 반팔을 입고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니 선선하다 못해 쌀쌀하게 느껴질 지경입니다.블로그에 올리려고 천천히 써둔 게시물이 있었는데, 조만간 올려야지, 하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습니다.마음이 무겁습니다.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에 인터넷이고 블로그고&nbsp;접하고 싶지 않더군요.열흘간 줄곧 '현실 도피'를 했습니다.&nbsp;&nbsp;미뤄두었던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었습니다.그리고, 아팠습니다.지금도 이틀만에 일어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흔하게, 사전적 의미의&nbsp;'쓰러지다'에 못 미치는&nbsp;상태에도 '쓰러졌다'고 하던데 저는 적어도,&nbsp;물 한모금 못 마시고 사지를 움직이지 못한 채&nbsp;24시간 넘게&nbsp;누어있을 수 밖에 없는 상태...가 아니면 쓰러졌다는 말을&nbsp;안해요. 그래서 누가 '아파서 쓰러졌다'고 표현하면 가볍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알고보면 대부분, 감기로 하루 정도 앓아 누웠던 상태 등에도 쓰러졌다고 표현하더군요.'아프다'는 범위가 참으로 주관적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블로그에 글 쓸때 자주&nbsp;아프다고 하는 것 같아서, 민망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nbsp;여전히 살아있으면서 계속 징징거리는 것 같아서 좀 그렇거든요. ^^;)[2009. 8.19. 한겨레 그림판] (출처: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371942.html) 적어도 올해는 지나고 조금 더 천천히 가시지 그러셨어요.그렇게 빨리 뒤따라 가시다니......8.19에 분향소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없었습니다. 행신동 가라뫼 사거리에&nbsp;민주노동당 주체로 세워진 시민분향소였습니다. (이 동네에선 화정역과 가라뫼 사거리에 분향소가 세워졌습니다. 지난번 노무현님 때도 그랬지요.)처음엔 세워지기도 전에 가서 헛걸음, 몇시간 후에 다시 갔는데 분향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마음이 더욱 무거워져서 돌아왔습니다.23일엔 TV로 영결식을 봤습니다. 시청 앞에 나가고 싶었지만 건강 사정상 그렇게는 못했습니다.MB가 나올&nbsp;것 같을&nbsp;땐&nbsp;잠시 TV를 껐습니다. 화면에 침이라도 뱄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우리 아파트 동에선 조기를 건 집이 우리집 뿐이었습니다. 앞 동에서도 한집 뿐.씁쓸했습니다.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녕히 가세요. 안녕히......그 곳에선 분명 편안하시겠지요.--></td></tr></table>]]></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09 06:14:6 +0900</pubDate>
					<category><![CDATA[doors 수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노무현 전대통령님의 49재가 지났습니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777026</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thbn_dwinterdoors_20090715144240_10777026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노무현 전대통령님의 49재가 지났습니다.고인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진심으로.너무 빨리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사람들이, 너무 빨리...너무 빨리 노 전대통령님의 서거를 잊는 것 같습니다.그런 것을 느낄 때마다 못내 서운하고 씁쓸합니다.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별다른 큰 일 없이 지내고 있으니 잘 지내는 것이겠지요. 병원에 조금 다녔고, 감기가 심해져서 기관지염이 되고 약을 몇주째 먹다가 합병증이 와서 토혈을 한다거나 하는 소소한 증상이 늘었지만 그런 걸로 죽지는 않으니 정말 별 거 아닙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그렇습니다. 지병에 비하면 약소합니다.요즘같이 살이 빠져 보기는 생전 처음일 만큼 마르고 있지만마지노선이라고, 그 밑으론 절대 안 나갈거라고 생각했던 몸무게 아래로 내려가 조금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제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nbsp;큰 일이 없으면, 그러면 저는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블로그에 달아주신 댓글에 대한 답이 늦어서 죄송합...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1096232 '>more...</a><!--노무현 전대통령님의 49재가 지났습니다.고인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진심으로.너무 빨리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사람들이, 너무 빨리...너무 빨리 노 전대통령님의 서거를 잊는 것 같습니다.그런 것을 느낄 때마다 못내 서운하고 씁쓸합니다.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별다른 큰 일 없이 지내고 있으니 잘 지내는 것이겠지요. 병원에 조금 다녔고, 감기가 심해져서 기관지염이 되고 약을 몇주째 먹다가 합병증이 와서 토혈을 한다거나 하는 소소한 증상이 늘었지만 그런 걸로 죽지는 않으니 정말 별 거 아닙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그렇습니다. 지병에 비하면 약소합니다.요즘같이 살이 빠져 보기는 생전 처음일 만큼 마르고 있지만마지노선이라고, 그 밑으론 절대 안 나갈거라고 생각했던 몸무게 아래로 내려가 조금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제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nbsp;큰 일이 없으면, 그러면 저는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블로그에 달아주신 댓글에 대한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노무현 전대통령님 서거 이후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뭐 하는 일이 심드렁해져서 블로그에도 신경을 안 썼습니다. 메일함도 광고와 스팸 메일이 쌓여가고 살 거 있는데도 계속 미루고 쇼핑몰 접속도&nbsp;안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책은 읽고 음악은 듣습니다.그러면서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든 적이 여러 번입니다.머릿속에서 예의 그, 어르신들의 말씀이 떠오릅니다.산 사람은 살아야지...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모르겠습니다. 꼭 그렇게 단정짓고 싶진 않은데 가신 분, 노 전 대통령님이 불쌍하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제가 떠나도 그런 말을 들을까요.저는&nbsp;스스로 불쌍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nbsp;그런 말을 듣는다면&nbsp;저승에서도 기분이 이상할 것&nbsp;같아요.지병에 비하면&nbsp;잘&nbsp;살아온 셈이라서&nbsp;지금 간다고 해도 불만도 없고 미련도 없습니다.)노무현 전대통령님...제가 인정한 단 한분의 진정한 대한민국 대통령이셨던 분...안녕히 가십시오.안녕히...&nbsp;(혼자서 조용히 영결식에 다녀오면서 집으로 들고온 풍선입니다.시청앞에서 운구차를 따라 서울역으로 걸으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는지 모릅니다.그러면서도 아직은 이렇게, 무리해서 애쓰면 시청앞에서 서울역까지는 걸을 수 있어 가시는 길에 약소한 인사나마 드릴 수는 있구나 싶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마비되지 않고 잘 버텨준 다리에게 감사합니다.풍선은, 여름의 온도와 습기에 고무가 녹아 끈적해지다가 얼마 전에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터진 풍선을 보자 감정이 복받쳐 올라 한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했습니다.)--></td></tr></table>]]></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09 14:23:8 +0900</pubDate>
					<category><![CDATA[doors 수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자꾸 떠오릅니다. 분향소 다녀왔습니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392666</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thbn_dwinterdoors_20090526110545_10392666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자꾸 그 분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눈을 감고 있으면 웃는 얼굴이 눈 앞에 선하고 눈을 뜨고 있으면&nbsp;여러 모습들이 생각납니다.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얼굴......제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셨던 분의 얼굴이, 자꾸 자꾸 떠오릅니다.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덕수궁(대한문)과 서울역 두 곳에&nbsp;혼자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5.23-! 잊지 않겠습니다. 절대...잊지 못할 것입니다.고&nbsp;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를 진심으로 가슴깊이 애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녕히 가십시오. 안녕히, 안녕히......잘 가세요, 부디.그곳에선 편안하실 겁니다.</td></tr></table>]]></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09 10:47:54 +0900</pubDate>
					<category><![CDATA[doors 수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울 엄니와 나 (미성년자로 오인받았던...;;;)]]></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370718</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클릭하면 제대로 보입니다.)&nbsp; . 작년 여름에 고모 회갑 잔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아부지께서 휴대폰으로 찍으신 사진을 또 휴대폰으로 전송하시는 바람에 화질이 영......;;;)목동의 모 부페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거기 직원에게 미성년자로 오인 받고 친척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던...;;;웨이터(?)가 와인 한잔씩 따라주는 시간이었는데 저와 초딩, 중딩 조카만 빼고 와인을 주더라고요. 흑.(난 어짜피 와인&nbsp;안 마시지만 그래도! -_-)게다가 초6 조카의 결정타 한마디! "우리 학교에 고모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애 많은데..."......이 말에 다들 넘어갔습니다요. 흑.&nbsp;이번달 들어서는 좀 더 말라보이는 몸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그래요.겨울부터 지난달까진 붓기가 꽤 있는 상태여서 덜 말라보였거든요. 몸무게는&nbsp;늘 비슷한데 지병에 따른 붓기 때문에 하루 하루 다르게 보이곤 했지요.여전히 다리는 아침에만 정상이고 오후되면 붓곤 하지만 다른 ...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392666 '>more...</a><!--(클릭하면 제대로 보입니다.)&nbsp; . 작년 여름에 고모 회갑 잔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아부지께서 휴대폰으로 찍으신 사진을 또 휴대폰으로 전송하시는 바람에 화질이 영......;;;)목동의 모 부페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거기 직원에게 미성년자로 오인 받고 친척들의 놀림거리가 되었던...;;;웨이터(?)가 와인 한잔씩 따라주는 시간이었는데 저와 초딩, 중딩 조카만 빼고 와인을 주더라고요. 흑.(난 어짜피 와인&nbsp;안 마시지만 그래도! -_-)게다가 초6 조카의 결정타 한마디! "우리 학교에 고모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애 많은데..."......이 말에 다들 넘어갔습니다요. 흑.&nbsp;이번달 들어서는 좀 더 말라보이는 몸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그래요.겨울부터 지난달까진 붓기가 꽤 있는 상태여서 덜 말라보였거든요. 몸무게는&nbsp;늘 비슷한데 지병에 따른 붓기 때문에 하루 하루 다르게 보이곤 했지요.여전히 다리는 아침에만 정상이고 오후되면 붓곤 하지만 다른 데는 그래도 양호 하네요.아직 **kg 이하로 내려가진 않았어요. 다행이죠. 가족들이나 아는 사람들은 부어 보이는 게 더 낫다고 해요.물론 사진 찍으면 늘 부어 보이게 나오지만요. ^^;통증이 꽤 심하고 마음이 울적해서&nbsp;잠을 거의 자지 못하는 요즈음입니다.잠은 잘 오지만...통증과 경련, 마비 때문에 몇분 잠들었다가 곧 깨는 것을 수없이 반복합니다.&nbsp;수면 시간도 짧은데 수면의 질도 좋지 못하죠. 두어시간이라도 제대로 자봤으면 싶네요. 늘 피로합니다. 그래도 가능한 많이 움직이려고 애쓰고 있어요.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걸으려고 노력하고요.아프다고 안 움직이면 마비가 더 심해지고 신경도 점점 더 죽게 되거든요.비가 오네요. 이번달에는 비가 자주 오는군요.류마티즘도 있는 터라 비오기 전날에는 관절까지&nbsp;아프지만 그래도 비오는 날이 좋아요. 시원하고 청명한 기분.--></td></tr></table>]]></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09 08:51:7 +0900</pubDate>
					<category><![CDATA[구시렁,사진첩,프리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토당공원에 산책 나갔다가 몇 장 (090414)]]></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369062</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thbn_dwinterdoors_20090521060415_10369062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지난 4월 14일에 집 앞 공원(토당공원)에 잠시 산책을 다녀왔는데요,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더랬습니다.그 때 찍은 사진 몇장을 원본 그대로, 포토스케이프로 이어 붙이기 한 후에 올려 봅니다.별 설정 없이 막 찍었는데도 400만 화소 사진기(올림푸스 c4000z)&nbsp;치고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다음에 언젠가, 혹시나 디카를 새로 사게 된다면 저는 또 올림푸스로&nbsp;할&nbsp;것 같아요. 눈에 익은 익숙한 색감에,&nbsp;비슷한 화소의 다른 디카보다 화질이 마음에 들어요.)&nbsp;&nbsp;좋은 동네예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or 행신동)은... ^^서울 인접 지역으로 이사오길 잘한 것 같아요. 집값은 싼데 서울 시내까지 그다지 멀지도 않고(신촌과 광화문까지 버스타고 30~40분이면 가요. 3호선 화정역도 있고 버스편도 많고 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공기도 좋고 물가 안 비싸고 대형 마트나 극장 같은 편의시설도 많은데 다니기 편하게 가깝게 모여 있...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370718 '>more...</a><!--지난 4월 14일에 집 앞 공원(토당공원)에 잠시 산책을 다녀왔는데요,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더랬습니다.그 때 찍은 사진 몇장을 원본 그대로, 포토스케이프로 이어 붙이기 한 후에 올려 봅니다.별 설정 없이 막 찍었는데도 400만 화소 사진기(올림푸스 c4000z)&nbsp;치고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다음에 언젠가, 혹시나 디카를 새로 사게 된다면 저는 또 올림푸스로&nbsp;할&nbsp;것 같아요. 눈에 익은 익숙한 색감에,&nbsp;비슷한 화소의 다른 디카보다 화질이 마음에 들어요.)&nbsp;&nbsp;좋은 동네예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or 행신동)은... ^^서울 인접 지역으로 이사오길 잘한 것 같아요. 집값은 싼데 서울 시내까지 그다지 멀지도 않고(신촌과 광화문까지 버스타고 30~40분이면 가요. 3호선 화정역도 있고 버스편도 많고 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공기도 좋고 물가 안 비싸고 대형 마트나 극장 같은 편의시설도 많은데 다니기 편하게 가깝게 모여 있지요.새도시라서 곳곳에 공원 조성도 잘 되어 있어요. 제 다리가 부실해서 자주 산책나가지 못함이 아쉽습니다.&nbsp;--></td></tr></table>]]></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09 05:55:42 +0900</pubDate>
					<category><![CDATA[doors 수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드림위즈 블로그 오류! 어휴-!!!]]></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122222</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현재 사진 등록이 아무 것도 안 되고 있다. 모두&nbsp;이글루 블로그에 올린 것을 링크해서 올렸음. 심지어 좌측 프로필 사진도 뜨지 않음.움짤이 많아서 첫&nbsp;페이지 뜨는 속도가 느리므로 초기 화면을 썸네일 형식으로 바꿨는데도 적용이 안 되고 있음.따라서 이 글은&nbsp;움짤 많은 지난&nbsp;게시물을 다음 페이지로 밀어내기 위한&nbsp;것.그래도 드림위즈 블로그가 없어진다면 쓸만한 소규모 블로그(드나드는 사람이 적은 블로그)가 없는 셈이라 (엠파스도 네이트로 넘어갔고...)&nbsp;어떻게해서든지 망하지 않고&nbsp;유지는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td></tr></table>]]></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09 17:34:17 +0900</pubDate>
					<category><![CDATA[doors 수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마의산,우울증,테레즈라캥,로드,벽오금학도,속죄,눈먼자들의도시,모랫말아이들,잘가요언덕...등]]></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122107</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오랜만에 읽은 책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소감 쓰는 것이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벌써 몇달이 지났는지...-_-어쨌든 지난 책 게시물 이후에 읽은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 읽고 누구 준 책들 중에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 책 몇권과 베르세르크, 블리치 같은 만화책은 목록에서 뺐습니다.)(추천착- ☆(작품성), ♪(재미) / 실망-↓ / 완전 짜증-♨)푸코와 이반 이론 (탬신 스파고)우울증 (제레미 홈스)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이승원) ♪시칠리아의 암소 (진중권)건축이 건들건들 (마이클 콕스) ♪달나무의 고양이 방 (달나무)일본을 안다구요 (이기애)다경 (육우)나의 삶과 행정 연구 (박동서)모랫말 아이들 (황석영) ☆검은 꽃 (김영하)벽오금학도 (이외수) ♪황금비늘 (이외수)리진 1, 2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신경숙)봉순이 언니 (공지영) ↓잘가요 언덕 (차인표)마의 산 1, 2 (토마스 만) ☆더 로드 (코멕 맥카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멕 맥카시...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122222 '>more...</a><!--오랜만에 읽은 책에 대한 글을 작성합니다. 소감 쓰는 것이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벌써 몇달이 지났는지...-_-어쨌든 지난 책 게시물 이후에 읽은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 읽고 누구 준 책들 중에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 책 몇권과 베르세르크, 블리치 같은 만화책은 목록에서 뺐습니다.)(추천착- ☆(작품성), ♪(재미) / 실망-↓ / 완전 짜증-♨)푸코와 이반 이론 (탬신 스파고)우울증 (제레미 홈스)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이승원) ♪시칠리아의 암소 (진중권)건축이 건들건들 (마이클 콕스) ♪달나무의 고양이 방 (달나무)일본을 안다구요 (이기애)다경 (육우)나의 삶과 행정 연구 (박동서)모랫말 아이들 (황석영) ☆검은 꽃 (김영하)벽오금학도 (이외수) ♪황금비늘 (이외수)리진 1, 2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신경숙)봉순이 언니 (공지영) ↓잘가요 언덕 (차인표)마의 산 1, 2 (토마스 만) ☆더 로드 (코멕 맥카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멕 맥카시)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 ♪속죄 (이언 매큐언) ♪시멘트 가든 (이언 매큐언)더 리더 (베른하르트 슐링크)리틀 시스터 (레이몬드 챈들러)뼈 모으는 소녀 (믹 잭슨)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 스콧 피츠제럴드) ♪꼬리 아홉 고양이(엘러리 퀸)독초콜릿 살인사건 (앤소니 버클리 콕스)뉴문 (스테프니 메이어) ↓이클립스 (스테프니 메이어)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천사와 악마 1, 2 (댄 브라운)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제너럴루즈의 개선 (가이도 다케루)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미륵의 손바닥 (아비코 다케마루) 네버랜드 (온다 리쿠)13계단 (다카노 카즈마키)작년에는 별로 책을 못 읽어서(움짤 만들고 동영상 편집하며 팬질 하거나 이런저런 영화들 보느라...) 반 이상이 올해 들어서 읽은 책입니다. 조악한 번역으로 도대체 뭔 말인지 알아 먹을 수가 없거나 재미를 완전하게 반감시킨 몇몇 책들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것이 아쉽습니다. [마의 산]은 특히 아쉬워요. 재미있고 좋은 책인데, 1권은 그런대로 볼 만 하더니 2권 들어서는 마치 웹번역기에서 번역한 듯, 도저히 뭔 말인지 모르겠는 극악한 문장들을 남발하면서(일본어판 중역이 확실한 일신출판사 책) 짜증을 마구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문장을 재조합해서 머릿속에서 다시 번역(?)해서 읽어야했기 때문에 읽는 속도가 3배 이상 느려졌고 소설의 재미도 반감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평이 좋은 홍성광 번역의 을유세계문학전집으로 사서 읽을 걸, 괜히 예전에 헌책방에서 사놓은 것으로 읽었지 뭐예요.(역시 헌책방에서 산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도 일신출판사 것인데 이를 어쩌나...;;;)[마의 산]은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산 속에 있는 폐결핵 요양원 베르크호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장기 중환자인 저로서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아픈 사람들 집단에 있으면 조금 아픈 사람은 더 많이 아파지고, 괜찮은 사람도 어쩐지 아픈 것 같고...그러다보면 정말 아파지고, 그렇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을 때 치료되는 부분보다 다른 병을 얻어가는 게 더 많은 사람이 있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었고 등장인물들간의 사상 공방전이 흥미로웠습니다. 서양 근대 철학에 대해 아는 부분이 많을 수록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고 아니어도 상관은 없지만 조금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내용의 반 이상이 여러 철학과 사상에 대해 논쟁하는 내용이거든요. 소설의 탈을 쓴 철학책이라고 해도 무방할 지경입니다. 한스가 눈 속에 갇혀 환상에 빠진 채 여러 생각들을 하는 부분이 소설의 클라이막스이고 그 이후로는 좀 곁다리 같이 생각되는 내용들로 채워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작가도 이 소설을 대체 언제 끝내야할지 몰라서 이런저런 내용으로 질질 끈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러다가 어이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갑작스레 그냥 끝내버리는데, 어쨌든 끝내길 잘했다는 생각부터 들고 작가의 성의 부족은 뒷전이 되더군요. 끝이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추천하고픈 좋은 소설입니다. [벽오금학도]는 의외였어요. 아주 예전에 이 책이 신간일 때 교보문고 신간 코너에서 반 정도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 때는 그냥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꽤 재미있더라고요. 몰입감이 좋고 술술 잘 읽혔습니다. 조금 만화같은 내용이지만 그때문에 더 흥미진진했어요. 진짜 수준미달의 소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어떤 부류가 내리는 평가처럼 '수준미달의 대중소설'이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소설로 인해 이외수씨 소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이어서 [황금비늘]도 바로 읽고(이건 그냥 평이함. 재미도 무난, 내용도 무난.) '칼', '들개', '장외인간'도 읽으려고 얼마 전에 책을 사놓았습니다. &nbsp;[로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인 코멕 맥카시의 작품인데 저는 미국에 사는 사촌 언니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쪽에서는 재작년 즈음에 좋다고 난리가 났었던 책이라고 하더군요. 읽어보니 과연 명성만큼 좋았습니다. 건조하고 냉철한 시선으로 그려진&nbsp;무거운 내용으로,&nbsp;읽다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할 수 있지만 감정을 소모해서 지치게 만드는 작품은 아닙니다. 인류의 재난을 사실적으로 잔인하게 그리고 있는데 지나치게 담담하기 때문에 오히려&nbsp;불편하지 않은 마음으로&nbsp;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지막 몇 장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 결말로 가는 것이 사실성이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랐는데 말이죠. 어쨌든 희망을 갖을만한 좋은 일이 뒤따른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테레즈 라캥]은 에밀 졸라가 그런 작품을 썼는지도 몰랐다가(에밀 졸라 작품은 읽은 것도 없었고 '나나'와 '목로주점' 밖에 몰랐고 '가장 불효자 작가는? -에밀 졸라' 하는 넌센스 퀴즈로만 알았죠. -_-;)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의 원안이 되는 소설이라고 해서 읽어본 책입니다. 보면서 정말 놀랐었어요. 세상에! 1867년에, 셜록 홈즈 시절보다 더 전에 그런 내용으로 소설을 쓰다니! 에밀 졸라가 그당시에 받았을 숱한 비난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소설을 다 읽고 앞부분 서문(초판이 나온 이후에 쓴 글이라네요.)을 보니 에밀 졸라의 맘고생이 보였습니다. 자신이 받은 비난에 대해 항변하고 짜증내면서 서문을 길게도 썼더라고요. 1967년에 나온 작품이라고 해도 파격적인 내용일 것입니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어서 내용을 이야기하진 못하겠는데(박쥐 영화 내용의 뼈대가 이 소설과 거의 같습니다. 스틸 사진으로 공개된 장면이 소설 속에 그대로 그려져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좀 그런 내용에 음습하고 우울하고 끈적이는 느낌입니다. 범상치 않은 소설로 박찬욱 감독에게 어울립니다. 어쩐지 박찬욱스러워요.[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보다 훨씬 재미있고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다빈치 코드 1권을 너무 재미없게 읽고 질려서 2권은 보지도 않았는데(영화 보기 전에 읽었음에도 어찌나 재미없던지. 영화는 좀 나을까 싶어서 굳이 극장으로 보러 갔다가 실망만 잔뜩하고 왔었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톰 행크스의 압박에도(랭던 교수와 도대체 매치가 안 되어서...) 불구하고 영화가 보고싶어지더군요.(조만간 영화 개봉 예정입니다.) 흥미진진했어요. 맨 뒷부분은 너무나도 전형적인 헐리웃 스타일이어서 실소가 터져나왔지만 말입니다.[잘가요 언덕]은 어쩐지 그냥 사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그래서 나오기도 전에 예약 구매를 했죠. 소설의 내용도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로 뜻 깊은 내용이고,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이라 그렇게라도 도와드리고 싶었다고 하면 우스울까요? 정말 온전히 차인표씨가 다 쓴 것이 맞다면 문체나 분위기가 좀 동화책 스타일인 것 빼면 처음 소설 치고는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기대 전혀 안했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잘 읽히고 재미있었어요. 차인표씨는 정말 못하는 게 없으시네요. (연기력이 조금 부족한 것 빼면 말이지요.) 같이 일해본 사람들의 평도 하나같이 다 좋더라고요. [눈 먼 자들의 도시]는 어찌나 술술 잘 읽히던지요. 정말 몰입감이 좋고 흥미진진했지만 중간쯤에 잠시 쉬고 며칠 다른 책을 보다가 다시 볼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참상이 눈 앞에 막 그려지면서 심적으로 좀 어두워지고 가슴이 답답해져서 말이지요. 다 읽고나서는 그래도 안도를 했지만, 영화를 볼 생각은 안 드네요. 굳이 직접적인 영상으로까지 그 아비규환의 장면들을 보고 싶진 않거든요.[뉴문]과 [이클립스]는 시리즈의 전작인 '트와일라잇'을 두권짜리 초판으로 구매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영화도 그런대로 볼만했기에 별 생각없이 봤는데, 보면서 너무나 닭살 돋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아주 혼났습니다. 한숨과 실소와 박장대소가 계속 터지더군요. 뉴문 보면서도 참기 힘들었는데 이클립스는 더 하더라고요. 대놓고 진짜 유치한 연애물로 변모! '트와일라잇도 그렇잖아?' 한다면 이클립스 보면 기절합니다. 트와일라잇은 양반이에요. 정도는 지켰죠. 다음 영화는 대체 어찌 나올지. 연애행각을 축소하고 뒷부분의 '사건' 위주로 구성된다면 봐줄만 하겠지만 소설 그대로 간다면...으악! (뱀파이어물 좋아해서 초장부터 낚인 제 잘못입니다. 누굴 탓하리...)&nbsp; &nbsp;[살육에 이르는 병]은 그야말로 '역합니다' -_- 워낙 유명한 반전 소설이라서 궁금함을 못참고 봤다가 괜히 기분만 나빠졌네요. 반전이 궁금하기 때문에 읽히긴 잘 읽히지만 보는 내내 짜증은 무지 난다는 거. 더러워요. 불쾌한 책입니다. 누구 주기도 뭐한 책이라 어떻게 없앨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혹시 볼 생각이 있는 분은 다시한번 재고를...!하나하나 읽은 소감을 다 쓰려니 너무 길어져서 이제 그만 써야겠어요. 저는 대체로 소설을 많이 읽고 장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소설이 아닌 경우에는 과학책이나 인문학책을 주로 보는데 이번에는 과학책을 하나도 못 봤네요.여행기나 수필은 지인이 쓴 글 아니면 안 보게 됩니다. 봐도 별 재미를 못 느끼니까 점점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여행기는 친분이 없는 사람의 글에는 정말 감흥하기 힘든 편입니다. 제가 건강 때문에 해외 여행도 한번도 못 해보고 우리나라도 어딜 다녀본 데가 별로 없는 터라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하지만 친분 있는 사람이 쓴 글이라면 여행기든 생활 수필이든 논문이든 다 좋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의 논문이라도 '그 사람이 이런 공부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면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단편 소설은 성인이 된 이후에는 거의 보지 않다가(단편집은 사놓고 책꽂이에 꽂혀만 있는 경우가 다반사였음.) 요즘들어 조금씩 챙겨 보고 있습니다. 단편도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 많은데 취향이 아닌 단편집에 몇번 데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손이 덜 가기는 합니다.지금은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와 '만화의 문화기호론 (요시로 요시타케)'를 읽는 중입니다.--></td></tr></table>]]></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09 16:58:32 +0900</pubDate>
					<category><![CDATA[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영화 [우리집에 왜왔니] 감상글과 박희순님 움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122041</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움짤과 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그러나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 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51957영상 출처- 공식 홈페이지: http://www.myhome2009.co.kr /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myhome_2009 ) 지금 상영중인 영화에 대해서는, 그 영화가 나쁘지만 않았다면 가능한 안좋은 소리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잘 본 영화에 대해, 그 소감을 쓰고는 싶은데 아쉬운 점부터 떠올랐다면 아쉬운 점을 숨겨야 할까요? 좋은 점을 늘어놓은 다음에 아쉬운 점을 조금 이야기하면 되는 걸까요? ^^;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웃음이 나오는 부분도 많고 감동도 있고 생각해 볼 거리도 있습니다....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122107 '>more...</a><!--(※움짤과 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그러나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 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51957영상 출처- 공식 홈페이지: http://www.myhome2009.co.kr /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myhome_2009 ) 지금 상영중인 영화에 대해서는, 그 영화가 나쁘지만 않았다면 가능한 안좋은 소리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잘 본 영화에 대해, 그 소감을 쓰고는 싶은데 아쉬운 점부터 떠올랐다면 아쉬운 점을 숨겨야 할까요? 좋은 점을 늘어놓은 다음에 아쉬운 점을 조금 이야기하면 되는 걸까요? ^^; [우리 집에 왜 왔니]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웃음이 나오는 부분도 많고 감동도 있고 생각해 볼 거리도 있습니다. (영화를 완성도를 따지자면 '작전'보다 좀 떨어지지만 일단 제 취향의 영화라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nbsp;스포일러 없는 대략적인 초반 줄거리:&nbsp; 3년 동안 자살 시도에 줄곧 실패만 해온 병희(박희순). 드디어 정말 죽으려는 순간 정체불명의 여자 수강(강혜정)이 '다녀왔습니다!' 하며 병희집에 당당하게 쳐들어온다. 수상한 그녀, 수강은 마당에 꼭 묻어야 할 놈이 있다며 병희에게 조용히 지낼 것을 강요하는데… 도대체 그녀는 왜 우리집에 쳐들어왔을까?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고, 온 몸이 묶인 채 자기집에 감금당하는 신세가 된 병희. 수강이 집에 쳐들어온지도 3주가 훌쩍 지나고...... (줄거리 출처-네이버 영화) &nbsp; &nbsp;등장 인물들이 서로를 끈으로 묶고 묶이는 장면이 많은데, 묶을 줄만 알지 풀어나가는 것을 하지 못해서 일반적이고 평범하며 정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 맺음과 인생살이를 하지 못하는 영화 속 인물들의 상태를 비유하는 듯이 보이기도 하더군요.(수강은 과한 열정으로 마구 헝클어뜨리다가 극단적으로 꼬이게 하고, 병희는 풀 생각을 안하고 아예 묶여 지내려고 하고, 지민은 일부분을 묶인 채 다른 한쪽으로 묶다 풀었다 하지만 늘 서툽니다.)&nbsp;&nbsp;&nbsp; 병희는 '3주가 되니 그 생활(수강에게 묶여지내는 생활)도 익숙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는데 이미 병희는 과거의 아픈 사연에 얽매여 스스로를 감금시킨 상태였지요. 그런 사람이지만 따스하면서 다소 코믹하고 엉뚱한 사람으로 그려진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뻔하고 흔한 인물로 보일 수 있지만 박희순씨의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진지한 정극 연기가 빛을 발하며 '저럴 수 있겠다' 싶게 수긍이 가는 인물로서 단순한 스토리의 극을 이끌어가는데 큰 축을 합니다.&nbsp;&nbsp;&nbsp;&nbsp; 수강은 정상이라고 절대 볼 수 없으며 심하게 상식적이지 못한&nbsp;사람입니다. 모든 행동이 다 그러해요. 줄곧 여러사람들에게 '미친x'으로 불립니다. 저로선 처음엔 조금 부당하게 들렸는데 극단으로 치닫는 수강에 행동에 나중에는 그럴만 하다고 인정하게 되더군요. 실제로 수강같이 이상한 사람이 저를 그정도로 쫓아다닌다면 외국으로 이민가서 살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몇달간이었지만 스토킹 당해본 경험을 돌이켜보자면 그렇네요. 발걸음 소리, 현관벨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창밖에서 들려오는 말소리 등 보이지 않는 인기척 뿐만이 아니라 전화벨 소리, 전화벨 비슷한 소리까지 소름 끼치게 들리면서 신경과민이 되는데, 오래가면 당연히 건강까지 나빠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게 되겠더라고요.) 그런 수강이 다소나마(혹은 그 이상) 사랑스럽게 보였다면 그것은 전부 배우 강혜정씨의 힘입니다. 강혜정씨의 뛰어난 연기와 귀여운 외모가 이 영화에서 발하는 힘은 아주 큽니다.&nbsp;영화는 솔직히 말하면 배우들의 연기력에 전적으로 의존한, 배우 중심의 연극 같은 영화입니다. 단편 영화나 한시간짜리 단막극에 어울릴만한 적은 분량의 내용으로 박희순, 강혜정 두 배우의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시간을 끌어 장편 영화로 만들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연출은 밋밋하고 평범합니다. 뒷부분은 사족이 길었고요. 특히 맨 마지막에 영화 제목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병희의 대사와 타이틀이 올라가다 이어지는 꿈(상상?) 속의 수강은 없는 편이 더 나았습니다. 성냥팔이 소녀가 생각나면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영화 '비몽'에서 맨 마지막에, 나비가 날아가는 장면을 굳이 CG로 보여주지 않은 편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은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뒷부분의 감상적인 나레이션들도 너무 길었습니다. 굳이 그렇게 말로 다 설명해줬어야 했는지. 그리고 일본색이 나는 '다녀왔습니다' 타령만 안했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모 영화 각색 아니냐는 소리도 덜 들었겠고요.&nbsp;연기가 조금이라도 안되거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배우들이 두 주인공을 맡았다면 이 영화는 완전히 망한 영화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박희순과 강혜정의 투맨쇼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취향에 맞는 분들에겐 꽤나 괜찮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지만 적어도 'bad'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nbsp;&nbsp;[재미있는 점] 지민은, 아역 얼굴은 대성인데 커서 승리가 됩니다. ^^;&nbsp;수강이 지민 옆에서 김동인의 '감자'를 소리내어 읽다가 애들한테 이런 걸 읽으라고 하냐며 어이없어 하는 걸 보고 마구 웃으며 공감했습니다.&nbsp;제가 중학생이었을 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복녀가 밭일도 안하면서 왕서방에게 받는 돈의 의미가 정확히 뭔지를 몰랐습니다. 친구들끼리 이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은&nbsp;기억이 있거든요.&nbsp;지저분한 집안과는 달리 욕조와 세면대와 변기가 너무 깨끗했어요. 병희가 묶여 있는 동안에 수강이 욕실만 청소했을 리는 없고. 그래도 변기와 타일 바닥 이음새에 때는 좀 끼어 있더군요.&nbsp; 엔딩 타이틀 올라갈 때 보니 형사분 두 분이 이름도 없이 긴 형사, 작은 형사로 쓰여 있어서 웃었어요.(작은 형사 역의 안병균님이 인상적이어서 다른 작품을 찾아보니 이 영화 말고는 뜨질 않네요. 연극 배우신가 봅니다.)&nbsp;&nbsp;&nbsp;희순님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영화는 그저 보물같은 영화입니다.&nbsp;&nbsp; 희순 아저씨의 온갖 모습이 다 나오는데 거의 다 귀엽고 멋있거든요. 적어도 제 눈에는 충분히 그렇게 보입니다. 홋홋.&nbsp;(작전의 황종구가 연상되는, 드래곤 빠~마머리에 뿔테 안경의 과거 병희의 모습 빼고는 말이지요. 아, 진짜...그 드래곤 빠~마 머리 좀 어케 좀 고만하시면 안되겠슘꽈? 수염도 싫지만 드래곤 빠~마 머리가 더 싫엇! ㅡ,.ㅡ)특히 엎드려서 유서 쓸 때 스크린 가득 비춰준 '옆모습 미남' 장면이 아직도 눈에 어른거립니다. 왼손 말고 오른손 풀어달라며 눈 굴리며 희안한 표정 지으실 땐... 진짜, 아우, 어쩜 저렇게 연기도 잘하면서 귀여운 아저씨가 있을까 싶으면서 그저 감격! ㅜㅜ수강에게 버럭하며 "야, 아저씨라고 불러!" 할 때 '아, 눼! 기꺼이-!'라고 소리내어 대답하고 싶었...;;;미스코리아 뺨치는 길고 이쁜 다리를 보여준 골목길 도주 장면과 화장실 장면, 뱃살 하나 없이 날씬하여 빨래판 같은 상체(이거 칭찬...?)를 보여준 샤워 장면, 작대기 인간에 옷 입혀 놓은 듯 안쓰럽게 마른 몸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 모습, &nbsp; 화장실 가고 싶어 몸 꼬며 '싸겠단 말이에요~'을 외치는 모습, 작은 숟가락(베스킨라빈스 숟가락) 족쪽 빨며 밥 먹는 모습,&nbsp;몇번째인데 거품이 안 난다며 도대체 언제 감았냐고 구박하면서도 정성스레 수강의 머리를 감겨주는 다정한 모습, 길쭉한 몸으로 짧은 소파위에서 다리 폈다 접었다 하며 뒹굴뒹굴하는 모습, 처연하게 복잡한 표정으로 길거리 호빵 보온기를 쳐다보는 옆모습... 아, 진짜...매장면마다 어찌나 이쁘신지! 이 희순빠, 그저 눙물이 앞을 가렸슘돠. &nbsp;&nbsp;아무튼 이상으로, 그런대로 잘 나가다가 막판에 희순 찬양의 삼천포로 어김없이 빠진...;;;[우리집에 왜 왔니] 영화 감상글을 마칩니다. (더 쓰다간 희순 찬양이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음. ㅡ,.-a )--></td></tr></table>]]></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09 16:37:10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박희순님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움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99641</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3/thbn_dwinterdoors_20090408181501_9999641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4월 9일 내일 개봉합니다.집앞&nbsp;극장에서 다행히 상영하네요. 한시름 덜었습니다. 요즘 몸상태 악화로 외출이 전보다 쉽지 않아서(조금 전에 경기교육감&nbsp;선거에 투표는 하고 왔습니다만...) 우리 동네에서 안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하고 있었거든요.예고편을 비롯한 공개된 영상들로 움짤을 만들었어요.정신 날 때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수 있을 때마다 틈틈이 만들었지요.(하지만 전처럼 움짤 만들면서 즐겁진 못했어요. 건강이 악화되어서...뭘 해도 힘들다는 느낌이 잘 안 가려지네요.)만들다보니 많아져서(희순 아저씨 장면은 다 만들었더니...)&nbsp;1차로 뭘 올릴까,&nbsp;조금 고민했어요. ^^;(※움짤과 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nbsp;그러나&nbsp;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nbsp;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영화 정보-...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10122041 '>more...</a><!--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4월 9일 내일 개봉합니다.집앞&nbsp;극장에서 다행히 상영하네요. 한시름 덜었습니다. 요즘 몸상태 악화로 외출이 전보다 쉽지 않아서(조금 전에 경기교육감&nbsp;선거에 투표는 하고 왔습니다만...) 우리 동네에서 안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하고 있었거든요.예고편을 비롯한 공개된 영상들로 움짤을 만들었어요.정신 날 때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수 있을 때마다 틈틈이 만들었지요.(하지만 전처럼 움짤 만들면서 즐겁진 못했어요. 건강이 악화되어서...뭘 해도 힘들다는 느낌이 잘 안 가려지네요.)만들다보니 많아져서(희순 아저씨 장면은 다 만들었더니...)&nbsp;1차로 뭘 올릴까,&nbsp;조금 고민했어요. ^^;(※움짤과 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nbsp;그러나&nbsp;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nbsp;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영화 정보-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51957영상 출처- 공식 홈페이지: http://www.myhome2009.co.kr&nbsp;/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myhome_2009&nbsp;)&nbsp;/ 왜? 뭣 때문에?&nbsp;ご_ごㆀ / 아아~ ºoº&nbsp;아니 그게 대체 누구 얘기야~?&nbsp; 퀭한 얼굴이 이쁘시긴 하지만 안쓰럽기도 해요.&nbsp; 청순하지만, 헬쓱하여 고되어 보이시는 희순님. 뛰다가 당장에 쓰러지실 것 같아요...이쁘다규~~~&gt;.&lt;&nbsp;포스터 촬영 중이세요.&nbsp;움짤 만든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입니다.붕어처럼 입 뻐끔거리다가 파안대소 하는&nbsp;모습, 정말 귀여우심돠! ⊙ε⊙--></td></tr></table>]]></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09 17:45:4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안 맞는 옷 대처법 / 달을 지나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09597</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6/thbn_dwinterdoors_20090401052557_9909597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몇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데 저작권 때문에 바로 올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교보문고의 들어보기 링크- '보편적인 노래' 듣기 / '유자차' 듣기&nbsp;/ '앵콜요청금지' 듣기 )&nbsp;늘어놓을 푸념이 머릿속을 한가득 메우고 있지만...그냥 접을게요. 언제나 같은 이야기잖아요. 육신의 고통이 얼마나 마음을 황폐하게 하는지... 이 복잡한 심경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며칠 전에 신문을 보다가 재밌는 글을 봤는데 또 김도훈 기자님의 글이더군요.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46163.html안 맞는 옷 대처법 / [매거진 esc] 김도훈의 싱글 라이프 갑자기 날씨가 18도까지 치솟았다. 머릿속에서 경고등이 커졌다. 때가 왔다. 겨울옷을 모조리 빨고 드라이클리닝을 한 뒤 벽장 속에 처넣을 시즌이 왔다. 옷장을 열었다. 모직으로 만들어진 시커멓고 칙칙한 코트와 스웨터들이 머리 위로 쏟아졌다....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99641 '>more...</a><!--[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몇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데 저작권 때문에 바로 올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교보문고의 들어보기 링크- '보편적인 노래' 듣기 / '유자차' 듣기&nbsp;/ '앵콜요청금지' 듣기 )&nbsp;늘어놓을 푸념이 머릿속을 한가득 메우고 있지만...그냥 접을게요. 언제나 같은 이야기잖아요. 육신의 고통이 얼마나 마음을 황폐하게 하는지... 이 복잡한 심경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며칠 전에 신문을 보다가 재밌는 글을 봤는데 또 김도훈 기자님의 글이더군요.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46163.html안 맞는 옷 대처법 / [매거진 esc] 김도훈의 싱글 라이프 갑자기 날씨가 18도까지 치솟았다. 머릿속에서 경고등이 커졌다. 때가 왔다. 겨울옷을 모조리 빨고 드라이클리닝을 한 뒤 벽장 속에 처넣을 시즌이 왔다. 옷장을 열었다. 모직으로 만들어진 시커멓고 칙칙한 코트와 스웨터들이 머리 위로 쏟아졌다. 옷장이 토해낸 옷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던 중 끔찍한 사실을 발견했다. 3분의 1에 가까운 옷들은 난생처음 보는 듯 낯설었다. 나머지 3분의 1은 한두 번 입고 사이즈가 영 마음에 안 들어 처박아둔 것들이었다. 기부라도 해야 할까. 그럴 순 없다. 제 자식을 기부하는 모진 부모는 세상에 없다. 나에게 이 엄청난 옷 덩어리들은 자식이나 마찬가지다.수선을 맡기기로 했다. 우습게도 나는 단 한 번도 수선집에 가본 적이 없다. 남의 손에 내 자식들을 맡기는 게 너무나도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그래서 맞지 않는 옷을 샀을 때의 대처법은 딱 두 가지였다. 1. 그냥 맞는 거라 생각하고 입고 다니기(소매 걷기는 기본. 어깨가 헐렁하게 내려오면 ‘나는 지금 오버사이즈룩을 연출중’이라고 자기최면을 건다). 2. 옷장 속에 처박아놓고 새로운 시즌이 올 때마다 꺼내서 5분간 감상한 뒤 다시 처박아놓기. 이런 건 절대 올바른 대처법이 아니다. 아니, 대처법이라고 할 수도 없다. 게다가 수선이라는 무시무시한 행위에 직면할 필요가 충분할 만큼 옷도 많아졌다.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수선해 준다고 소문이 난 수선집이 있었다. “젊음과 패션의 거리 이대 앞에서 십수년간 개성과 유행에 맞춰 정성껏 수선 및 맞춤을 해온 집”이란다. 팔이 너무 길거나 어깨가 커서 도무지 입을 수 없는 ‘새 옷’들을 짊어지고 수선집으로 향했다. 수선집 주인이 가져간 옷과 나를 번갈아 보더니 말했다. “딱 보니까 몸에 완전히 피트되는 건 싫어하면서도 적당하게 슬림한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시네요.” 빙고. 장인의 눈은 역시 다르다. 네 벌에 9만원은 가슴 아프지만 관상용으로 모셔뒀던 톰 브라운의 옥스퍼드 셔츠를 실생활에서 입고 다닐 수 있다는 건 충분히 감격적이다. 문제는 수선한 네 벌이 테스트용으로 가져갔던 샘플일 따름이라는 거다. 엄청난 수의 셔츠와 재킷들이 ‘햇볕 좀 보자’며 아우성을 치고 있다. 계산해 보니 수선비만으로도 수트 한 벌은 나오게 생겼다. 이내 공상에 빠져들었다. “올해는 의상학원 주말반이라도 끊어 볼까? 최소한 패턴 만드는 것과 재봉질의 기초만 수강해도 좋을 거야. 마음에 쏙 드는 옷을 찾을 수 없을 땐 동대문에서 천 사다가 내 취향대로 만들어 입는 거지.” 독일 디자이너 헬무트 랑이 금융회사를 때려치우고 디자이너가 된 계기도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었기 때문이다. 헛된 공상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너덜너덜한 재킷의 주머니를 기워 보겠다고 바늘을 들고 설친 어느 날, 나는 때늦은 디자이너와 직업 변경의 꿈을 완전히 떨쳐버렸다. 재킷의 주머니는 이내 벨기에 해체주의 디자이너의 돌 지난 손녀가 기운 것처럼 아방가르드하게 추해졌다. (흰 실이 없어서 대용했던) 분홍 실을 뜯어내던 나는 마침내 진정한 결론에 다다랐다. 바느질에 재능도 없고 네 벌에 9만원이 아깝다면 결론은 단 한 가지뿐이었던 것이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은 사지 말지어다!&nbsp; 김도훈 &lt;씨네21&gt; 기자&nbsp; / 기사등록 : 2009-03-25 오후 07:30:00 ⓒ 한겨레 (http://www.hani.co.kr)&nbsp; '벨기에 해체주의 디자이너의 돌 지난 손녀가 기운 것처럼 아방가르드하게'에서 물 뿜고 깔깔거렸습니다. 상상이 되더라고요. 도대체 얼마나 엉망이었다는 소리야!&nbsp;좌우지간 [한겨레 ESC], 정말 원츄x원츄~합니다요!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57330.html[시인의마을] 달을 지나다 / 류외향 붉은 비가 내렸다 북방한계선을 따라 군락을 이룬 자작나무들이 간신히 열매를 붙들고 있던 때였다 만월이었으나 밤의 깊은 골짜기까지 빛을 뿌리지는 못했다 나는 알몸으로 산속을 떠돌고 있었다 사물들이 수초처럼 흔들렸다 늙은 시간들이 땟물 흐르는 손을 내밀었으나 아무것도 내어줄 것이 없었다 손바닥을 적신 빗물이 이내 붉은 손금으로 박혔다 내 몸의 신열이 찬 대기를 달구며 밤하늘 저편으로 외롭고 적막한 심사를 타전했으나 첩첩 어둠 속으로 누군가의 부음만 날아들었다 만월은 손쓸 새 없이 붉은 살을 도려내어 지상에 떨구었다 산중의 것들 진저리치며 뜬눈으로 밤을 보내고 있었다 자작나무 흰 수피가 붉은 비에 젖어들었다 물 얼룩 근처에서 사라지는 상징들을 무어라 이름할 수 없는 지상의 시간들이 속수무책으로 흘러내릴 때 붉은 말(言)이 붉은 길을 지나 사타구니에서 빠져나왔다 내 최초의 아이가 또랑또랑 눈을 뜨고 밤길을 걸어갔다 산을 미처 다 빠져나오기도 전에 다시, 붉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시집 &lt;푸른 손들의 꽃밭&gt;(실천문학사)에서류 외 향 :1973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1999년 계간 &lt;시안&gt;을 통해 등단했다.시집으로 &lt;꿈꾸는 자는 유죄다&gt;가 있다. /기사등록 : 2007-12-16 오후 06:26:08&nbsp; ⓒ 한겨레 (http://www.hani.co.kr)--></td></tr></table>]]></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09 05:18:17 +0900</pubDate>
					<category><![CDATA[추천글, 웃어봅시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책을 질투하는 고양이]]></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09145</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5/thbn_dwinterdoors_20090401042802_9909145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2009.3. 15)&nbsp;. &nbsp;책을 보고 있으니 아주 불만스러운 눈길로 꼬나(?)보다가... "치워, 치우란 말야~"&nbsp;. &nbsp;. 이렇게 쇼를 해줍니다... =_=;(2009.3.30)&nbsp;리본을 매고 아침 햇살을 받으며...&nbsp;설정 사진의 티가...&nbsp;아무래도 좀&nbsp;나죠? ^^;&nbsp; [Motorola Korea Inc] Motorola Korea Inc MS800 어제는 어디에 걸렸는지 뒷발의 발톱 하나가 반쪽이 갈라져서 쑥&nbsp;빠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피를&nbsp;뚝뚝 흘리며 돌아디니고 있어서 어찌나 놀랐는지...!소독하고 약 바르고&nbsp;붕대로 싸매고, 목에 엘리자베스 칼라까지 해주고는(핥아서&nbsp;덧나게 할까봐...)&nbsp;잘 아물길 바라고 있는 중입니다.</td></tr></table>]]></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09 04:20:25 +0900</pubDate>
					<category><![CDATA[고양이 세이메이]]></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송강호님 영화 [박쥐] 움짤과 예고편]]></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08833</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3/thbn_dwinterdoors_20090401034651_9908833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상반기 화제의 기대작인 박찬욱 감독, 송강호 · 김옥빈 주연 [박쥐]의 짧은 예고편이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예고편조차 안보고 있다가 개봉할 때&nbsp;영화 본편으로&nbsp;직행하려고 했는데&nbsp;강호 행님의 수사복 모습이 자꾸 궁금해져서 그냥 보고 말았습니다. ^^&nbsp;(예고편 출처 :&nbsp;Yes24 영화 뉴스-박찬욱 감독, 송강호 주연 &lt;박쥐&gt;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예상보다 더욱 멋진 강호 행님~ *.*그래서 예고편의 모습들로 움짤을 만들어 보았지요.(※움짤과 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nbsp;그러나&nbsp;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nbsp;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bsp;. 귀여우세요~ ^-^ / 뒷편의 김해숙씨 박장대소하는 모습에 자꾸 눈이 갑니다요. ^^;&nbsp;.&nbsp;살 빼고 몸 선이 예뻐지신 강호 행님. 날씬...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09145 '>more...</a><!--.상반기 화제의 기대작인 박찬욱 감독, 송강호 · 김옥빈 주연 [박쥐]의 짧은 예고편이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예고편조차 안보고 있다가 개봉할 때&nbsp;영화 본편으로&nbsp;직행하려고 했는데&nbsp;강호 행님의 수사복 모습이 자꾸 궁금해져서 그냥 보고 말았습니다. ^^&nbsp;(예고편 출처 :&nbsp;Yes24 영화 뉴스-박찬욱 감독, 송강호 주연 &lt;박쥐&gt;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예상보다 더욱 멋진 강호 행님~ *.*그래서 예고편의 모습들로 움짤을 만들어 보았지요.(※움짤과 플짤은 모두 자작입니다. 개인소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nbsp;그러나&nbsp;다른 곳에 올리실 때엔&nbsp;출처 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 를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nbsp;. 귀여우세요~ ^-^ / 뒷편의 김해숙씨 박장대소하는 모습에 자꾸 눈이 갑니다요. ^^;&nbsp;.&nbsp;살 빼고 몸 선이 예뻐지신 강호 행님. 날씬한 팔이 눈에 뜨이네요.&nbsp;. 눈빛과 표정이 정말...!!! 계속 눈이 갑니다. 멋있어요! ㅜㅜ&nbsp;(행님아~ 경사났네~) 영화 사상 첫 키스씬을 무려 옥삔양과...! @.@&nbsp;하일라이트! 흡혈귀 강호 행님... *.*진짜&nbsp;기대되는 영화입니다.박찬욱 감독 영화가 아니더라도(박감독님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강호 행님과 옥삔양, 그리고 공개된 줄거리만으로도&nbsp;정말 기다려지게 하는 영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흡혈귀 영화나 소설을 좋아하거든요. '뱀파이어 헌터 D' 시리즈 소설도 번역본으로 나온 건 다 보고 '트와일라잇' 소설도 2007년 2월 초판으로,&nbsp;줄거리만 보고&nbsp;샀을 정도니까요. =_=;)이번 달에는 9일 개봉작인&nbsp;박희순님의 [우리집에 왜 왔니]에, 30일 개봉 예정작인 [박쥐]까지 있으니...... &nbsp;즐거운 달입니다, 분명.&nbsp;--></td></tr></table>]]></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09 03:39:20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송강호,박희순,류승완,the doors DVD와 여러 DVD들]]></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814117</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3/thbn_dwinterdoors_20090324025715_9814117_1.JPG'  height=120 border=0 align='left'>희순님과 강호 행님 팬질로 늘어나는 DVD를 감당 못해서 거금 만원을 들여서 DVD장을 하나 또 영입했어요. 옥션에서 파는 것 중에서 가장 싼 제품이지만 몇달을 살까말가 망설이다가 바닥에 쌓아 놓은 DVD들이 청소할 때 흐트러지고, 고양이도 쓰러뜨리고 하다보니 그거 정리하는 게 더 일이 되어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책은 한달에 몇권씩&nbsp;잘도 사면서 이런 거 살 때는 왜 이렇게 망설이게 되는지...^^;(우리 고양이를 찾아 보세요~^^ 사진 찍으려고 하니 바로 얼쩡대는 녀석. 제가&nbsp;어떤 것에&nbsp;관심을 보이며 뭔가를 하면&nbsp;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무조건 질투합니다. 그 앞에서 얼쩡대다가 얼굴로 밀거나 질투 킥을 날리거나 괜히 툭툭 건드리거나 야옹대거나 하지요. -_-;)&nbsp;&nbsp;5단 DVD장과 4단 DVD장&nbsp;두개를 쌓아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DVD를 그다지&nbsp;자주 사는 편은 아닌데다가 친구들에게 준 것도 있고 ...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908833 '>more...</a><!--희순님과 강호 행님 팬질로 늘어나는 DVD를 감당 못해서 거금 만원을 들여서 DVD장을 하나 또 영입했어요. 옥션에서 파는 것 중에서 가장 싼 제품이지만 몇달을 살까말가 망설이다가 바닥에 쌓아 놓은 DVD들이 청소할 때 흐트러지고, 고양이도 쓰러뜨리고 하다보니 그거 정리하는 게 더 일이 되어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책은 한달에 몇권씩&nbsp;잘도 사면서 이런 거 살 때는 왜 이렇게 망설이게 되는지...^^;(우리 고양이를 찾아 보세요~^^ 사진 찍으려고 하니 바로 얼쩡대는 녀석. 제가&nbsp;어떤 것에&nbsp;관심을 보이며 뭔가를 하면&nbsp;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무조건 질투합니다. 그 앞에서 얼쩡대다가 얼굴로 밀거나 질투 킥을 날리거나 괜히 툭툭 건드리거나 야옹대거나 하지요. -_-;)&nbsp;&nbsp;5단 DVD장과 4단 DVD장&nbsp;두개를 쌓아 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DVD를 그다지&nbsp;자주 사는 편은 아닌데다가 친구들에게 준 것도 있고 하다보니&nbsp;좋아하는 영화를&nbsp;다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nbsp;&nbsp;&nbsp;맨 윗칸은 the doors 관련 DVD와 음악 DVD들입니다.그리고는 송강호 행님의&nbsp;모든 영화와('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처럼 출연 비중이 적은 영화나&nbsp;특별 출연 혹은 엑스트라급 제외) 박희순님의 모든 영화(화면에 몇초 가량만 나오는 '쓰리' 제외), 그리고 류승완 감독님의 모든 영화가 차례로 있고(계속 못 구하고 있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제외), 조지 클루니의 영화 15편이 있고, 좋아하는 영화들 여러가지와 외화 시리즈 [스몰빌]이 1~4시즌까지 있고......그렇습니다.&nbsp;아직도 비디오 테잎으로 수십개의 영화들을 가지고 있는데 비디오 테잎으로 있는 영화들은 다시 DVD로 잘 안사게 됩니다.&nbsp;많이 좋아했던 영화인데도 말이지요. (그렇게 미루다가 '하나비'를 품절로 놓쳤어요.)10대와 20대 때 좋아했던 영화들 중에서 지금 다시 보면 그저 그런 영화들이 있고 지금 다시 봐도 여전히 좋은 영화들이 있는가 하면,&nbsp; 그 때는&nbsp;그냥 그렇다고&nbsp;생각했던 영화들 중에서 지금 다시 보니 참 좋은 영화들이 있는데 점점 그 수가 늘어가고 있어요.'사람의 나이'라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nbsp;사람에 따라 많이 다르긴 하지만&nbsp;그 나이에 맞는 무언가가,&nbsp;어쨌거나 어느정도는&nbsp;생기거든요.김지운 감독의 '반칙왕'과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을 다시 보면서 예전과는 다르게&nbsp;무척이나 진실로 공감하며 '맞아, 맞아'를 연발하는, 그런 작은 일에서부터 제 나이를 실감합니다.--></td></tr></table>]]></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09 02:41:6 +0900</pubDate>
					<category><![CDATA[영화, 영화인, 음악]]></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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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모니터 샀어요.(TG 2020A)]]></title>
					<link>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678378</link>
					<author><![CDATA[doors-zombi]]></author>
					<description><![CDATA[<table><tr><td><img src='http://blog.dreamwiz.com/thumbnail/d/w/dwinterdoors/11/thbn_dwinterdoors_20090313201542_9678378_1.JPG'  width=160 border=0 align='left'>모니터를 샀습니다. TG 삼보 2020A 라는 제품입니다.그동안 쓰던 모니터는, 누가 버리는 것을 아부지께서 얻어오셔서 쓰시다가 제게로 넘어온 건데&nbsp;12년된 볼록이 브라운관 17인치 삼성 모니터였습니다.화면이 너무나 어둡고(그래픽 옵션에서 오버레이 값을 50%나 올리고 색깔 부분에서 감마값을 한참이나 올려야 그런대로 그럭저럭&nbsp;영상과 사진의&nbsp;식별이 가능했습니다.) 1024x768 해상도를 넘기면 글씨가 뿌옇게 보여서 화면을 좁고 답답하게 쓸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지만&nbsp;펑 하고 터져버리지 않는 한&nbsp;더 쓰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기 힘든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삐익~하는 고주파였습니다. 괴롭다 못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삐익~ 소리에 결국 항복하고 새로 들일 모니터를 알아보게 되더군요.19인치를 사려다가 해상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20인치를 샀습니다.화면을 좀 넓게 쓰고 싶었어요. 한쪽에선 동영상 보면서 한족에선 웹서핑을&nbsp;할 ... <a href='http://blog.dreamwiz.com/dwinterdoors/9814117 '>more...</a><!--모니터를 샀습니다. TG 삼보 2020A 라는 제품입니다.그동안 쓰던 모니터는, 누가 버리는 것을 아부지께서 얻어오셔서 쓰시다가 제게로 넘어온 건데&nbsp;12년된 볼록이 브라운관 17인치 삼성 모니터였습니다.화면이 너무나 어둡고(그래픽 옵션에서 오버레이 값을 50%나 올리고 색깔 부분에서 감마값을 한참이나 올려야 그런대로 그럭저럭&nbsp;영상과 사진의&nbsp;식별이 가능했습니다.) 1024x768 해상도를 넘기면 글씨가 뿌옇게 보여서 화면을 좁고 답답하게 쓸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지만&nbsp;펑 하고 터져버리지 않는 한&nbsp;더 쓰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기 힘든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삐익~하는 고주파였습니다. 괴롭다 못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삐익~ 소리에 결국 항복하고 새로 들일 모니터를 알아보게 되더군요.19인치를 사려다가 해상도가 마음에 안 들어서 20인치를 샀습니다.화면을 좀 넓게 쓰고 싶었어요. 한쪽에선 동영상 보면서 한족에선 웹서핑을&nbsp;할 수 있는 해상도를 찾으니&nbsp;20인치가 적당하더군요. 22인치와 마찬가지로 1680x1050 해상도인데 같은 해상도에 화면이 작으니 글씨가 좀 작아보이지만 22인치는 예산초과인데다가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19인치 사려던 걸 생각하면 큰 화면인 셈이라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대기업 것은 너무 비싸고 BTC 같은 유명 중소기업 것도 좀 비싼 편이라 15만원대의 유명하지 않은&nbsp;중소기업 제품들 중에서 고르려고 했는데 옥션을 뒤지다가 TG 삼보의 리퍼(Refurbished product) 제품을 발견해서&nbsp;며칠 고민하다가 그걸 샀습니다. 정상품보다 몇만원이나 싸서 리퍼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죠. 중소기업 제품 샀다가 소리소문 없이 회사가 망해서 A/S를 못받는 사례가 꽤 된다는 점도 대기업 제품에 눈이 가게 했습니다.&nbsp;&nbsp;그런데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좀 그렇더군요. 리퍼라더니... 리퍼용 시리얼 넘버가 스티커로 다시 붙어있는 것은 맞는데 딱 보기에 사용한 티가&nbsp;꽤 났습니다. 그냥 보통의 중고 제품과 다를 바 없었어요.메뉴 버튼 위 검은색 음각 글씨에는 때가 껴있어서 처음엔 아이보리색 글씨가 새겨진 줄 알았고&nbsp;곳곳에 틈새마다 때가 껴 있고&nbsp;액정 표면도 얼룩덜룩 더럽고 받침대는 누렇고...!무결점 이라더니 불량 화소도 하나 있더군요. 반품할까 하다가 알콜과 컴퓨터용 세제로 세심하게 닦아놓고&nbsp;보니 또 새것과 다름없어 보여서, 운을 믿고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_-; 조금 찜찜하긴 했지만 반품을 생각하며 모니터를 쳐다보니 녀석이 '날&nbsp;버리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듯 했어요. =_=;&nbsp;&nbsp;아무튼 그렇게해서 새 모니터를 맞아하게 되었습니다.&nbsp;처음엔 그냥 D-Sub 아날로그로 연결했는데 하얀 바탕의 검은 글씨는 괜찮은데 색깔 있는 바탕의 글씨는 좀 번져보이고 덜 선명한 것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거실 컴퓨터 그래픽 카드인&nbsp;라데온 9200 (128M, DVI+D-Sub 듀얼)을 가져와서 끼우고 동생 모니터의 DVI 케이블을 빌려와서 디지탈로 연결하니&nbsp;그 어떤 글씨도 칼 같이 선명하게 잘 보이더군요.할 수 없이 거실 컴퓨터와 그래픽 카드를 바꾸고(원래 쓰던&nbsp;그래픽 카드는&nbsp;라데온 7000, 32M 아날로그였습니다.)&nbsp;DVI 케이블을 사야 했지요. 그런데 DVI로 연결하니 화면이 바뀔 때마다 검은색으로 화면이 나갔다가 들어오는 현상(블랙 아웃)이 반복되는 겁니다. 아이콘도 깜박거리고요. 동생 방으로&nbsp;모니터를 가져가서 연결해보니 동생 컴퓨터에선 아무렇지 않기에 그래픽 카드 문제임을 알았고,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서 라데온 그래픽 카드 중에서 몇몇 제품이 DVI 출력이 불안정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또 사야하나, 실망하고 있다가 혹시나 싶어서 포맷, 윈도 재설치에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여러차례 바꾸고 ATI catalyst control center 옵션 조정에서 &nbsp;'DVI 사용 대안 모드'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상에서 DVI 주파수 감소'에 체크를 해제하니&nbsp;그런 현상이 없어지더군요.이틀동안 삽질해서 얻어낸 성과였습니다. ㅡ,.ㅡ;LCD 모니터로 바꿔서 좋은 점은 무엇보다 책상이 넓어진 것입니다. 그러잖아도 20년된 옛날 책상이라서 요즘 나오는 책상에 비해 좁은 편에 모니터까지 볼록이 브라운관으로 컴퓨터로만 책상이 꽉 차있었는데 이젠 꽤나 널널해졌습니다.스피커도 달려 있어서 오디오 앰프와 이중으로 연결해 놓고 보통&nbsp;때엔 모니터 스피커로 소리를 들어요.그런대로 들을만합니다.(물론 윈앰프 라디오 방송을 비롯한 음악을 들을&nbsp;때엔&nbsp;오디오 앰프와 연결된&nbsp;JBL 스피커로 듣고요.)화면이 너무&nbsp;밝아서 밝기를 5로 해놓고(100까지 있는데...) 볼 정도니까&nbsp;곳곳에 때 탄&nbsp;것에 비해서 액정 패널 자체는&nbsp;괜찮은 것이 아닌가...믿고 싶습니다.(사용 시간에 따라&nbsp;화면 밝기도 차차 어두워지거든요.)사용한지 지금 열흘째인데&nbsp;사실 생각보다 중고티가 났다는&nbsp;점 때문에&nbsp;조금 불안하여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중소기업의 제렴한 제품보다 비싸게 주고 산 건데...!) 그 점만 제외하면 색감이나 뭐나 다 좋은 편입니다.전에 쓰던 볼록이 브라운관과 밝기와 색감 차이가 좀 있어서 아직은&nbsp;어색한데 곧 적응되겠지요.&nbsp;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로고가 딱 두글자로, 크고 길게 박혀있지 않아서 좋아요.--></td></tr></table>]]></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09 20:08:12 +0900</pubDate>
					<category><![CDATA[AV, 전자, P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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